사람들이 때로는 마음속으로 저렇게 날으는 새 학처럼 거짓에 물들이지 않아 장수 하고 하는 새
학을 우리는 신선처럼 산다고들 생각하고 있다 이 사진을 우연히수집이 되었는데 가장 한국적이며 이나라 사람이면 아~~하고 우러러는 마음들이 저 새를 가장 신성시 하는 학이다
저 새들이 사는곳이면 신선이 사는곳으로 착각될 만큼 조용한 곳에서 거닐면서 날으고 있었다
우리나라에 오는 철새중 나는 가장 저 새를 귀하게 취급을 한다 지금도 비무장 지대에서만 있다고 한다 십장생중에 속하는 오래 장수하는 새로도 알려져 있고 외로운듯 하나 외롭지 않고 품위에 걸맞는 모습으로 우리네 꿈속에서도 자주 등장 하는데 학은 우리네 마음을 다스리는데서도 일몫을 하고 있다
오래 장구한 세월속에 사물들은 우리가 보며는 경탄과 경외함이 우러는거는 세월을 겪어온 일들이 많아 눈을 가려 속이지 않고 그렇다고 남을 걸고 넘어지는 비열함도 가지지 않아 그대로의 모습이 투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래된거는 함부로 대할수 없는거다
신선처럼은 안되어도 학처럼 자유롭게 살다가는 세월을 접하고 싶다 사랑도 급하지 않은 물살의 개울물 처럼 부드럽지만 꺽이지 않은 마음 자유롭지만 자기를 알고 절제하는 행동이 저절로 만들어 지는것은 아니나 그렇게 담고는 싶어진다 현대를 살면서 무엇이 옳고 그름의 분별이 가리워지고 판단의 정점의 사상이 애매한 해석을 내리는 자유의 방종 보다 자연히 무심히 넘어가는 일같아도 그 속에는 자연의 질서가 있듯이 조용한 시선속 가슴의 마음을 안고 싶어진다
나는 몰랐노라고 몸부림치는일들을 만들지 않고 얶매어 사는 삶도 아니메 누구를 사랑하여 너 없이는 못산다고 답을 줘야하는 사람도 없이 가슴에는 늘 가득히 채워져 무엇을 채우려고 헐뜩이지 않는 저 학 처럼 우리가 사는 일상속에서도 자유로이 물욕에서 탈피하는 마음은 그렇게 어려운것일까?
그래서 사랑도 더하면 교만해 지고 잘난척도 더하면 패가망신을 가져오고 재물도 관리능력이 없으면서 탐하면 그로서 끝장 난다 날으는 학은 우리네 처럼 고민도 없을것 같아 보이는데... 먼 창공을 날으려고 비상 하는 학 처럼 자유로움과 오래하는 멋스러움이 저 날개에 있는듯 하다 자운당은 오래하면서도 가벼워져 경박하지 않는 오래하는 학 처럼 본 받고 싶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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