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우리나라 출생률은 8년째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그로 인해 총인구가 3년 연속 줄고 있으며, 2022년 우리나라 인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자연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인구감소' 공포가 수도 서울에까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집계를 보면, 지난해 서울시내 25개구(區)는 모두 10년 전 대비 인구가 줄었습니다. 특히 노원구, 강북구, 도봉구, 양천구는 인구가 10% 넘게 뒷걸음질쳤습니다. 서울시 전체 인구도 2019년 1001만명에서 지난해는 966만7669명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현대차의 글로벌 3위 도약을 만든 정주영 현대차 창업자와 정몽구 명예회장/조선일보DB 그러다 보니 이달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트윈타워에서는 '세운지구 청년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