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산중에 있는 나무들 가운데 가장 곧고 잘생긴 나무가 가장 먼저 잘려서 서까래 감으로 쓰인다. 그 다음 못생긴 나무가 큰 나무로 자라서 기둥이 되고 가장 못생긴 나무는 끝까지 남아서 산을 지키는 큰 고목나무가 된다. 못생긴 나무는 목수 눈에 띄어 잘리더라도 대들보가 .. 精神修養 마당 2006.08.04
제가 모두다 가져 가겠습니다.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안쓰러워 하던 당신의 따뜻한 눈길을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나를 만나 행복하다며 소리내어 크게 웃어주던 당신의 밝은 웃음은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지루했던 불면의 밤을 편안하게 잠재워 주었던 당신의 낮은 목소리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항상 강한척하고 당당한척하는 당.. 精神修養 마당 2006.07.25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접시 하나 뜨지 못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엔 종이배 하나라도 뜨는가. 돌아오는 길에도 시간의 물살에 쫓기는 그대는.. 얕은 물은 잔돌만 만나도 소란스러운데 큰 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그대 오늘은 또 얼마나 소리치며 흘러 갔는가. 굽이 굽이 흐르는 시냇가 많은 이 세상의 시냇가 .. 精神修養 마당 2006.07.17
슬픔속에서 웃는법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슬픔속에서 웃는법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달콤한 설탕같은 행복만 있지는 않을것임을 누구나가 다 바라죠 아주 달고 예쁘고 맛있는 삶을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쓰디쓰고 짠 소금같은 울음도 가득할것임을 아주 슬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 精神修養 마당 2006.07.17
차한잔 나누고 싶은 당신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차한잔 나누고 싶은 당신 꽃향기가 아닌 잡초에서도 향기를 느끼는 그런 당신이라면 못생긴 나무일지라도 산을 지키는 거목이 됨을 아는 그런 당신이라면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겨울 땅 감싸주는 따뜻함을 아는 그런 당신이라면 슬픔에 힘겨워 할때도.. 精神修養 마당 2006.07.17
알프레드 디 수자의 글 ..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精神修養 마당 2006.07.15
<펌> 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언제고 그리울 땐 날 편히 찾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비가 오고 세찬 바람 부는 칠흑 같은 밤이라도 친구가 전화를 하면 뛰쳐나가 조용히 친구의 애환을 경청할 줄 아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시골 간이역의 자판기의 커피 한 잔을 좋아하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 精神修養 마당 2006.07.13
<스크랩> 행복과 불행은 상대적이다 사랑에는 기쁨도 슬픔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슬픔의 순간만을 기억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작은 집에 살아도 잠잘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는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작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남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사람은 이미 행복하고.. 精神修養 마당 200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