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목 비목장일남 / Vocal - 백남옥 초연이 쓸고간 깊은계곡깊은계곡 양지녘에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모를이름모를 비목이여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 온 하늘가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달빛 타고 흐르는 밤홀로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울어 지친 비목이여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서러움 알알이 돌이되어 쌓였네. 언제나 고운 시간 되십시요 출처 : 블로그 > 꼬모 갤러리 | 글쓴이 : 꼬모 [원문보기] 출처 : 블로그 > 뚜비쌤 | 글쓴이 : 뚜비쌤 [원문보기] 한국 음악 마당 2006.01.02
비목 비목 (장일남 작곡, 한명희 작사) 1967년에 작곡된 곡으로, 6·25전쟁 때 작곡자가 전투가 치열했던 철원 부근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 숱하게 널려 있는 시체들과 이름 없는 비목을 보았던 기억이 되살아나 작곡한 것이라 한다. 가사의 고난스런 배경이나, 단조에서 느껴지는 고독 ·우수 등의 감정이 공.. 한국 음악 마당 200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