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낭송 200

사랑은 처음처럼, 삶은 마지막처럼 / 김민소 (시낭송:고은하)

사랑은 처음처럼, 삶은 마지막처럼 / 김민소 (낭송 고은하) 사랑의 시작은 꽃잎에 맺힌 물방울보다 더 청아한 모습으로 다가와 서로의 영혼에 창을 만들어 주지요 삶이 끝나 갈 때면 바람 한 조각, 발자국소리 하나에도 애틋하게 다가와 가슴을 미어지게 만들지요 사랑을 지키고 싶다면 웃자라는 집착..

낭송詩 모음집 20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