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침략군 동상 철거해야" Vs "빨갱이 죽여라"
"침략군 동상 철거해야" Vs "빨갱이 죽여라" 인천 맥아더 동상 놓고 진보‘즉각철거’, 극우단체 ‘사수결의’ 맞서 충돌 도형래/김한솔 전국민중연대와 통일연대 등 진보단체 회원(아래 진보단체 회원) 5천여 명은 미군진주 60년 맞아 "해방자·구원자의 탈을 쓴 전쟁과 침략의 상징인 맥아더 동상을 자유공원에서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보수단체도 근처에서 집회를 갖고 `맥아더 사수`를 주장했다.이에 경찰은 병력수송 버스 78대와 38개 중대 3천800여명의 병력을 동원, 자유공원 일대 및 숭의운동장 일대를 봉쇄하는 한편 소방차, 구급차 등을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 한 행사 참가자가 '주한미군 철수'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 대자보 15일 오후 1시 인천시 남구 숭의종합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