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399 ♥ 본문 / 에베소서 6:10-20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영적싸움의 연속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써 믿음으로 얻게 되었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을 마귀는 싫어하므로 쉬지 않고 우리의 영적생활을 방해하고 도전하며 공격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대항하여 영적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영적싸움은 보이는 싸움이 있고, 보이지 않는 자신과의 싸움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일곱가지 무기로 되어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군병된 우리는 이 무기를 다 갖추어서 매일 매일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먼저, 머리에는 구원의 투구를 씁니다. 여러분,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입으로 시인 하고 온갖 생각을 주님께 복종시켜야 합니다. 둘째, 가슴에 의의 흉배를 붙입니다. 의인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가 의롭게 된 것은 오직 주 예수께서 십자가 에서 피를 흘려주셨기 때문입니다. 의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주님께 감사하고, 언제나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 함으로 바른 관계를 가져 의의 흉배를 붙이는 삶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셋째, 허리에는 진리의 띠를 띱니다. 예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이 진리의 띠로 허리를 단단히 맬 때 부끄럼 당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신앙의 전진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넷째, 평안의 복음을 예비한 신발을 신습니다. 우리가 평생 신앙의 길을 가는데 무슨 신발을 신고 걸어야 즐겁고 편안하겠습니까? 진실로 복음의 평안한 신발을 신고 참된 자유를 얻어 가는 곳마다 하나님과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가 회복되도록 평화를 전해야 할 것입니다. 다섯째, 한 손에는 믿음의 방패를 가집니다. 마귀가 창을 가지고 덤비면 우리는 믿음의 방패로 물리쳐야 합니다. 우리에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많은 유혹과 시련이 있습니다. 어떠한 논리도 믿음으로 바로 세워가지 않으면 마지막에 가서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여섯째,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집니다. 위의 다섯 가지는 방어무기였다면 말씀은 공격무기입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을 성령의 검인 말씀으로 물리치 셨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심령을 채워갑시다. 일곱 번째, 성령안에서 무시로 기도하는 일입니다. 능력있는 주님도 언제나 깨어 기도하셨고 우리에게도 늘 깨어 기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할 때 주님이 도와주시고, 기도할 때 전신갑주를 더 든든히 입게 되고, 기도만이 승리의 길로 인도합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우리에게 승리주시는 주님, 때때로 넘어지고 실패할지라도 언제나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출처 : 아름다운 좋은세상만들기
글쓴이 : 포도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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