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173 ♥ 본문 / 창세기 8:14-19 노아 홍수가 끝났을 때 하나님께서 물바다가 된 세상에 바람을 불게 하셨습니다. 성경을 읽어 보면 아주 중요한 순간에 바람이 등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널 때 하나님께서 이 바람을 사용하셔서 홍해를 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마가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제자들에게 이 바람이 불었습니다. “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행전 2:2)이 바람은 성령을 말합니다. 노아 홍수 이후, 하나님께서 이 땅에 새 하늘과 새 땅을 허락하실 때 성령의 바람을 불게 하신 것입니다. 온 세상은 물바다였고 물 속에 잠긴 땅은 재앙과 죽음과 저주의 세상이었습니다. 그 위에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성령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물이 마르고 땅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해갔습니다. 이 성령의 바람이 우리 자신과 가정과 교회에 불어야 합니다. 성령의 바람이 분다는 것은 하나님의 호흡을 생생히 느끼며 산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능력이 임합니다. 걱정이 사라지고 두려움도 사라지고 죄가 떠나고 기쁨이 넘치고 믿음이 생기고 사랑이 충만하게 됩니다. 1907년 한국 교회에 성령의 바람이 강하게 임했을 때 기록을 읽어 보면 읽기만 해도 은혜가 됩니다.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회개의 역사가 어떤 기적보다 큰 기적입니다. 교회 안에 시기 질투 싸움 분열이 사라졌습니다. 전도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기도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예수 믿는다고 친족들에게 집과 가정을 빼앗긴 사람도 법에 호소하지 않고 온유하게 모욕과 핍박을 참았으며 모든 친족이 회개하고 돌이킬 때까지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여러분, 세상 살기가 어렵다. 힘들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면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역사를 구해야 합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옵소서. 해야 할 일은 기쁨으로 감사로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출처 : 아름다운 좋은세상만들기
글쓴이 : 포도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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