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孝)
>
1. 事親以孝(사친이효) : 어버이를 섬김에 효도로써 함. 세속오계의 하나
2.
父子有親(부자유친) : 아버지와 아들의 道는 친애에 있음. 五倫의 하나
3. 父爲子綱(부위자강) : 아버지와 자식 사이에 지킬 떳떳한
도리. 삼강의 하나.
4. 昏定晨省(혼정신성) : 조석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어 살핌
5. 反哺之孝(반포지효) :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는 효성
6. 反哺報恩(반포보은) : 자식이 부모가 길러 준 은혜를 갚음
7. 風樹之嘆(풍수지탄) : 효도하고자
할 때에 이미 부모는 돌아가셔서, 효행을 다하지 못하는 슬픔
8. 出必告反必面(출필곡반필면) : 밖에 나갈 때 가는 곳을 반드시 아뢰고,
되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을 보여 드린다. 出告反面
9. 昊天罔極(호천망극) : 끝없는 하늘과 같이 부모의 은혜가 크다는 것을
말함
10.望雲之情(망운지정) : 객지에서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
11.白雲孤飛(백운고비) : 멀리 떠나는 자식이 어버이를 그리워
함
12.冬溫夏 (동온하청) : 부모에 효도함. 겨울은 따뜻하게 여름은 시원하게 해드림.
13.伯兪之孝(백유지효) :
韓伯兪는 효성이 지극하여 어머니로부터 종아리를 맞아도 아프지 않다하여 어머니의 노쇠함을 탄식함.
<우정(友情)>
1. 管鮑之交(관포지교) : 썩 친밀한 교제.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의 사귐
2. 水魚之交(수어지교) : 물과 고기의 관계처럼 뗄 수 없는 사이
3.
竹馬故友(죽마고우) : 어릴 때부터의 친한 벗
4. 莫逆之友(막역지우) : 아주 허물 없는
벗
5. 金石之交(금석지교) : 쇠와 돌처럼 굳은
사귐
6. 肝膽相照(간담상조) : 간과 쓸개가 가까이 서로 잘보여 주듯이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귐
7. 膠漆之交(교칠지교)
: 매우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사귐
8. 刎頸之交(문경지교) : 죽고 살기를 같이 할 만한 친한 사이나 벗
9. 金蘭之交(금란지교) : 쇠처럼 날카롭고 난초처럼
향기나는 친구 사이.
10.芝蘭之交(지란지교) : 영지와 난초의 향기로운 향기 같은 벗 사이의 교제
11.斷金之交(단금지교) : 매우
정의가 두터운 사이의 교제
12.交友以信(교우이신) : 친구를 믿음으로써 사귐. 世俗五戒의 하나
13.朋友有信(붕우유신) : 친구사이의 도리는 신의에
있음.五倫의 하나
14.布衣之交(포의지교) : 곤경한 상황에서 사귄 친구
15.知音知己(지음지기) : 소리를 듣고 나를 인정해 주는
친구
<학문(學問)>
1. 溫故知新(온고지신) : 옛 것을 익혀서 그것으로 미루어 새 것을 깨달음. ☞ 法古創新9법고창신)
2. 稽古(계고) : 옛일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학문을 닦는 것을 일컬음.
3. 螢雪之功(형설지공) : 고생을 하면서도 꾸준히 학문을 닦은 보람.
4.日就月將(일취월장) : 학문이 날로 달로 나아감. ☞刮目相對괄목상대
5. 盈科後進(영과후진) : 구덩이에 물이 찬 후에 밖으로 흐르듯 학문도 단계에 맞게 진행해야 한다는 뜻.
6. 敎學相長(교학상장) :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서로의 학업을 증진시킨다는 뜻.
7. 讀書三到(독서삼도) : 독서하는 데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깨우쳐야 함. ☞ 手不釋卷, 讀書三昧, 讀書尙友, 三餘(수불석권, 독서삼매, 독서상우, 삼여)
8. 亡羊之歎(망양지탄) : 갈림길이 많아 양을 잃고 탄식한다는 뜻으로, 학문의 길도 여러 갈래여서 진리를 찾기 어렵다는 말. ☞ 多岐亡羊다기망양
9. 不恥下問(불치하문) : 자기보다 아래 사람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
10.靑出於藍(청출어람) : 제자나 후배가 스승이나 선배보다 낫다는 말.
11.後生可畏(후생가외) : 후배들이 선배들보다 훌륭하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두려운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말.
12.孟母三遷(맹모삼천) :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의 준말.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세 번 이사했다는 고사에서 유래. 처음에 공동묘지 가까이 살다가, 맹자가 장사지내는 흉내를 내서, 시전 가까이 옮겼더니 이번에는 물건파는 흉내를 내므로 다시 글방 있는 곳으로 옮겨 공부시켰다 함.
13.曲學阿世(곡학아세) : 올바른 학문을 굽혀, 속된 세상에 아부함
14.換骨奪胎(환골탈태) : 뼈를 바꾸고 태를 빼앗았다는 뜻으로, 옛사람이나 타인의 글에서 그 뜻을 취하거나 모방하여 자기의 작품인 것처럼 꾸미는 일
ㅇ 금슬지락 (琴瑟之樂 ) : 거문고와 비파. 금슬 좋은 부부간의 애정.
거문고와 비파가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합주를 만들어 내듯이 아내와 남편이 서로 양보하며 서로를 존중하면, 가정이 화목하고 만사가 잘 이루어진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부부의 화합을 뜻하는 말로 예로부터 남편이 부르면 부인이 따른다는 말.
③ 蚌鷸之爭(방휼지쟁) : 도요새가 방합(조개)를 먹으려고 껍질안에 주둥이를 넣는 순간, 방합이 입(껍질)을 닫는 바람에 도리어 물려서 서로 다툰다는 뜻. 서로 적대하고 양보하지 않음을 이른다. 도요새와 조개가 서로 다투다가 어부가 힘들이지 않고 이들을 주워서 이득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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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韋編三絶(위편삼절) : 옛날에 공자가 주역을 즐겨 열심히 읽은 나머지 책을 맨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책을 정독(精讀)함을 일컬음.
2. 男兒須讀五車書(남아수독오거서) : 당(唐)의 두보(杜甫)가 한 말로 남자라면 다섯 수레 정도의 책은 읽어야
한다는 뜻으로 책을 다독(多讀)할 것을 일컬음.
3 晝耕夜讀(주경야독) :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책을 읽음.
4. 三餘之功(삼여지공) : 독서하기에 가장 좋은 '겨울, 밤, 음우(陰雨)'를 일컬음.
5. 汗牛充棟(한우충동) : '짐으로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리고, 쌓으면 들보에 가득 찬다'는 뜻으로 썩 많은
장서(臧書)를 이르는 말.
6. 博而不精(박이부정) :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아나 정통하지는 못함. 즉, '숲은 보되 나무는 보지
못함'
7. 博而精(박이정) :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알 뿐만 아니라 깊게도 앎. 즉, '나무도 보고 숲도
봄'
※ 참고 : 博而不精은 多讀과 연관된 말이며 博而精은 가장 바람직한 독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1. 背水之陣(배수지진) : "적과 싸울 때 강이나 바다를 등지고 친 진"이란 말로, 한신이 초나라의 군대와
싸울 때 시용한 진법에서 유래하여 목숨을 걸고 어떤 일에 대처하는 경우를 비유한 말이다.
2. 乾坤一擲(건곤일척) : 운명과 흥망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나 승패를 겨룸.
3. 捲土重來(권토중래) : 한 번 실패하였다가 세력을 회복하여 다시 쳐들어옴.
4. 臥薪嘗膽(와신상담) : 원수를 갚으려고 괴롭고 어려운 일을 참으고 겪음. 옛날 오왕 부차가 섶 위에서 잠을
자면서 월왕 구천에게 패한 설움을 설욕하였고, 구천 역시 쓴 쓸개의 맛을 보면서 부차에게 다시 복수를 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성어.
1. 流言蜚語(유언비어) :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풍설. 떠돌아다니는 말.
2. 道聽途說(도청도설) :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 소문.
3. 街談巷語(가담항어)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
1. 戀慕之情(연모지정) :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2. 相思病(상사병) : 남녀가 서로 몹시 그리워하여 생기는 병.
3. 相思不忘(상사불망) : 서로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
4. 同病相憐(동병상련) : 같은 병의 환자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 처지가 비슷한 사람끼리
동정함.
1. 抱腹絶倒(포복절도) : 배를 끌어안고 넘어질 정도로 몹시 웃음.
2. 弄璋之慶(농장지경) 또는 弄璋之喜(농장지희) : '장(璋)'은 사내 아이의 장난감인 '구슬'이라는 뜻으로,
아들을 낳은 기쁨. 또는 아들을 낳은 일을 이르는 말.
3. 弄瓦之慶(농와지경) 또는 弄瓦之喜(농와지희) : '와(瓦)'는 계집 아이의 장난감인 '실패'라는 뜻으로,
딸을 낳은 기쁨을 이르는 말.
4. 錦上添花(금상첨화) : 비단 위에 꽃을 놓는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겹침을 비유.
5. 多多益善(다다익선) : 많을수록 더욱 좋음.
6. 拍掌大笑(박장대소) : 손뼉을 치며 크게 웃음.
1. 哀而不悲(애이불비) : 속으로는 슬프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아니함. 김소월 '진달래꽃'의
사상.
2. 哀而不傷(애이불상) : 슬퍼하되 도를 넘지 아니함.
3. 天人共怒(천인공노) : 하늘과 땅이 함께 분노한다는 뜻으로, 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
4. 含憤蓄怨(함분축원) : 분하고 원통한 마음을 품음.
5. 悲憤慷慨(비분강개) : 슬프고 분한 느낌이 마음 속에 가득 차 있음.
6. 切齒腐心(절치부심)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불행,행복>
1. 雪上加霜(설상가상)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을
비유.
2. 七顚八倒(칠전팔도) :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거꾸러진다는 말로, 실패를 거듭하거나 몹시 고생함을
이르는 말.
3. 鷄卵有骨(계란유골) :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운수가 나쁜 사람은 좋은 기회를 만나도 역시 일이 잘
안됨을 이르는 말.
4. 前途有望(전도유망) : 앞으로 잘 될 희망이 있음. 장래가 유망함.
5. 風雲兒(풍운아) : 좋은 기회를 타고 활약하여 세상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
6. 遠禍召福(원화소복) : 재앙을 물리쳐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1. 傍若無人(방약무인) : 곁에 사람이 없는 것 같다는 뜻. 거리낌 없이 함부로
행동함.
2. 眼下無人(안하무인) : 방자하고 교만하여 사람을 모두 얕잡아 보는 것.
3. 回賓作主(회빈작주) : 주장하는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함.
4. 厚顔無恥(후안무치) :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
5. 破廉恥漢(파렴치한) : 염치를 모르는 뻔뻔한 사람.
6. 天方地軸(천방지축) : 함부로 날뛰는 모양.
1. 群鷄一鶴(군계일학) : 닭의 무리 가운데서 한 마리의 학이란 뜻. 여럿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사람.
2. 棟梁之材(동량지재) : 한 집안이나 한 나라의 기둥이 될 만한 훌륭한 인재.
3. 鐵中錚錚(철중쟁쟁) : 평범한 사람 가운데서 특별히 뛰어난 사람.
4. 囊中之錐(낭중지추) :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띄게
됨을 이르는 말.
5. 泰斗(태두) : 남에게 존경받는 뛰어난 존재. 泰山北斗의 준말.
6. 綺羅星(기라성) :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 즉, 실력자들이 늘어선 것을 비유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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