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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Saltacello - Second Flush(나그네 설음)

鶴山 徐 仁 2006. 6. 21. 17:26









Saltacello 
- Second Flush -

Somthing's Coming


Sketches In Red & Black


The Yellow Cello


A Little Waltz In A White Night


Dawn Chorus (나그네 설움 ; LEE JAE HO)


Beware Of The Tango


Sir Joe


Trilogy Part One


Trilogy Part Two


Trilogy Part Three


Dragon's Dance


Lullaby


East Circle (진도 아리랑)






독일 출신 5인조 재즈 밴드 살타첼로의 2집 앨범이다. 이태리어 '살타레(Saltare;도약하다)' 와 '첼로'의 합성어로 전통적 음악에 머무는 첼로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의미를 가진 살타첼로는 리더인 페터 쉰들러 (Peter Schindler/피아노), 페터의 동생인 볼프강 쉰들러 (Wolfgang Schindler/첼로), 미니 슐츠 (Mini Schulz/베이스), 헤르베르트 바흐터 (Herbert Wachter/드럼), 페터 레엘 (Peter Lehel/색소폰, 클라리넷) 등 독일 출신의 30대 중반 남성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살타첼로는 재즈의 매력과 유럽 음악의 정제미에 태고, 볼레로, 라틴 리듬 등 민속음악을 접합시켜 클래식과 재즈의 조화, 음악성과 대중성의 공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즉, 형제인 피터 쉰들러와 볼프강 쉰들러의 첼로를 중심으로 현대 음악 어법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클래식 기초 위에 민속 음악을 혼합시킨 것이다. 특히, 본작에서는 '나그네 설움(Dawn chorus)' 이나 '진도 아리랑(East circle)'을 자신들만의 사운드로 재해석해 놀라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밖에도 탱코 넘버 Sketches in red and blackBeware of the Tango, 퓨전 재즈 넘버 Something's coming, 뉴 에이지적 음악적인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The yellow cello, 클래시컬한 A little waltz in a white night, 대중적이고도 고요한 Sir Joe 등 결코 어렵지 않은 살타첼로만의, 그리고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 받을 만한 재즈 넘버들이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출처 : 경대사대 부중고1215회 재경동기회
글쓴이 : 주재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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