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클래식. 오페라

[스크랩]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

鶴山 徐 仁 2006. 6. 21. 08:09


    Du mein Ge-dan-ke, du mein Sein und Wer-den! Du Mei-nes Her-zens er-ste Se-lig-keit! Ich liebe dich sei nichts auf die-ser Er-den, ich liebe dich, ich liebe dich, ich liebe dich in Zeit und E-wig-keit! Ich lie-be dich in Zeit und E-wig-keit! Ich den-ke dein, kann stets nur dei-ner den-ken, nur dei-nem Gluck ist die-ses Herz ge-weiht; wie Gott auch mag des Le-bens Schicj-sal len-ken, ich lie-be dich ich lie-be dich, ich lie-be dich in Zeit und E-wig-keit! Ich lie-be dich in Zeit und E-wig-keit! 그대는 나의 생각 나의 생명 내 마음 속의 영원한 기쁨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리 사랑하오 사랑하오 그대를 영원히 사랑하오 사랑하오 그대를 영원히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네 그대의 행복은 또 나의 것 또나의 운명이 변할지라도 사랑하오 사랑하오 그대를 영원히 사랑하오 사랑하오 그대를 영원히
      040 파블로 네루다 소네트. 그건 초록이었다. 그 침묵은; 빛은 축축했다. 6 월은 나비처럼 떨었다. 그리고 마틸데, 당신은 한낮을 통과했다. 남쪽 지방, 바다와 돌의 지역을 당신은 당신의 짐 함철(含鐵) 꽃들을 남쪽 바람에 연타당하고 버려진 해초를 갖고 갔다. 허나 아직 희고 소금 때문에 금이 간 당신의 손은 모래밭에서 자란 꽃나무 줄기들을 그려 모았다. 나는 당신의 순수한 선물들을 사랑한다. 온전한 돌 같은 피부, 공물인, 햇빛 속의 당신 손가락의 손톱들, 기쁨에 넘치는 당신의 입을, 오, 심연 옆의 내 집에서 그 침묵의 고통스런 구조를 내게 다오, 모래 속에 잊혀진 바다의 천개(天蓋)를.
    월드컵 개막식을 보다가 이 음악이 생각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대학 다닐때, 선배 결혼식에 반주해주던 생각도 납니다. ^^* 그리그가 Ich Liebe dich를 작곡하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후일 자신의 반려자가 된 니나 하그루프를 사랑하게 된 그리그는 당시 여류 성악가로 인기를 끌던 니나를 위해 노래를 작곡하게 되었는데 이곡이 바로 ich liebe dich 입니다. 언젠가부터 이 음악은 결혼식 축가로 많이 불려지게 되었지요. 독일 개막식을 보다가 왜 이 노래가 생각났는지는 모르겠지만... ^^ 독일로 간 어떤 사람도 생각나고... 헤^^ 잘 살고 있을테지요... 우리 모두가 따스한 사랑으로 월드컵을 바라보고, 힘차게 응원도 하고, 즐거움으로 월드컵 기간동안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도 조심하면서요... ^0^ 주말, 쉬는 토요일이신가요? 모두들 편안히, 마음들도 가벼웁게, 아주 상큼한 주말 되시길 바래보면서 바구니, 잠시... 사랑의 뜨락에서... 사랑을 날려보냅니다... ♡ ~~~~~~Ich liebe dich~~~~~~♡ 작은바구니... 6월 10일... 월드컵개막식후...
    출처 : ♡ 사랑의 뜨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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