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콩 빨리 불리기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를 만들려면 우선 콩을 불려서 갈아야 하는데, 물기가 있으면 금세 불릴 수 있지만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콩이라면 문제다.일단 콩을 씻고 돌을 일어 전기밥솥에 넣은 다음, ‘보온’상태를 유지하고 20분 동안 콩을 삶는다. 충분히 삶아져 끓어오르면 건져서 찬물을 붓고 비빈다. 다시 껍질을 벗긴 후 믹서에 갈면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 완성! 곰팡이 핀 장롱 속에 걸어놓는 말린 찻잎 장마철에는 장롱이나 옷장 서랍 등에 곰팡이가 피기 쉽다. 말린 찻잎을 망사 주머니에 넣어 장롱 속에 걸어둔다. 찻잎의 타닌 성분과 엽록소의 흡수력이 곰팡이 냄새를 없애주고, 은은한 향기가 옷에 배어 기분까지 상쾌하다. 또 옷장 서랍에 말려둔 찻잎을 골고루 펴고 종이 한 장을 덮은 후, 그 위에 옷을 보관하면 곰팡이는 물론이고 옷의 변색까지 막아준다. 잠들기 직전에는 여름 과일 피해야 열대야로 힘든 여름철,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수박, 참외 등 여름철 과일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수분 함유량이 많아 이뇨 작용으로 인해 숙면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잠을 자기 전에 우유나 크래커 한 두 조각을 간식으로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 잠자는 데 도움이 된다. 우유나 크래커 속에 든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수면을 유도한다.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천연 오렌지 모기향 모기용 살충제를 사용하면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오렌지 껍질로 모기향을 만들어 보자. 오렌지를 다 먹은 후 껍질을 바싹 말려서 불을 붙이면 바로 천연 모기향이 된다. 몸에 해롭지 않고 재활용도 되어 일석이조. 야외에 나가서 살충제 스프레이가 없을 때는 오렌지 과즙을 팔다리에 발라두면 모기에 물리는 것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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