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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事 資料 綜合

비행단의 숫자로 판단해 보는 미래 한국 공군의 도입 기체수

鶴山 徐 仁 2006. 6. 13. 14:09
비행단의 숫자로 판단해 보는 미래 한국 공군의 도입 기체수

비행단의 숫자로 판단해 보는 미래 한국 공군의 도입 기체수

현재 한국에는 총 12개 비행단이 있고 그중 9개 비행단이 전투비행단입니다.

나머지 3개 비행단은 각각 중등 훈련, 수송, 혼성 비행단의 임무를 띄고 있습니다.

9개 비행단은

텔론과 호크을 보유하고 있는 고등 훈련 겸 전투 비행단

4개 F-5 전투 비행단

2개 F-4 전투 비행단

2개 F-16 전투비행단

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중 총 7개 전투 비행단을 싹 갈아야 하는데,

현재 거의 확정된 안으로

F-15K 60대 1개 전투 비행단

T/A-50 72대 1개 고등 훈련 겸 전투 비행단

A-50 개량형 60대 1개 전투 비행단이 있습니다.

각각을 대체하고 나면

3개 F-5 전투비행단과 1개 F-4 전투비행단이 대체용으로 남게 됩니다.

KF-X가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120대가 양산되어 2개 전투 비행단을 창설해서 F-5를 대체 한다고 해도

여전히 1개 F-5 비행단과 F-4 비행단이 남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공군 전력은

F-15K 1개 비행단 60대
KF-X 2개 비행단 120대
F-16 2개 비행단 120대 (B32형 도태, 정찰기체 일부 )
A-50+ 1개 비행단 60대
T/A-50 1개 비행단 72대

이고, 그중 전술기 숫자는 T-50 빼고 360대 입니다.

대체 해야 할 비행단 숫자는 2개 인데, 1개 비행단이 도입될 숫자 밖에 안남는 군요.

공군에서는 그냥 A-50을 60대 더 사서 각각 3개 대대씩을 유지 하려고 하지만...

어쩌면 KF-X나 F-16이나, T/A-50중 하나가 2개 대대 40대씩 3개 전투비행단으로 나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F-16 B32형과 B52형을 CCIP 업그레이드를 한다음에 180대 3개 비행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하여간 F-X 1회분은 공백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마 F-35가 되겠지만, 이건 그때가서의 판단해볼 것이겠지요.

출처 :  http://brd3.chosun.com/brd/view.html?tb=BEMIL063&pn=1&num=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