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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집시음악의 애잔함

鶴山 徐 仁 2006. 6. 11. 09:33

 

 
Djelem은 캐나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아나톨리 이아코벤코, 더블 베이시스트 끌로드 시마르로 구성된

집시 음악을 연주하는 3인조 프로젝트 밴드다. 

 

"Djelem"음악은 화려한 음악적 해석에 집시의 전통적 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그들의 음악에서 풍기는 동양적 정서는 오랜 떠돌이 생활의

삶의 애환과 고향에의 그리움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흔히 우리가 즐겨듣던

춤곡들보다는 집시들의 애환이 서린 음악들을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바이올린 선율을 중심으로 감성적으로 들려주고 있다. 

 

우리들에겐 KBS 드라마 푸른안개에 사용된 신우의 테마 'Dorogi'와

소문난 여자의 삽입곡 'Pole'로 큰 사랑을 받았던 Djelem은 자유의 상징이자

노예 제도의 희생양으로 고통 받아온 집시의 음악을 그들의 음악에 녹여 내었다.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바이올린 선율의 아름다움과 집시 음악의 애잔함을 감상해 보자.


Djelem의 앨범..."Souvenirs" (2001.05)


Dorogi / Djelem


 


01. Pole
02. Dorogi
03. L`aube - The Dawn
04. Boucles D`or - Goldilocks
05. Brille Mon Etoile - Shine Shine My Star
06. Pleine Lune - FullMoon
07. Yamshick - Yamshick Coachman
08. Tiha Voda - Calm Water
09. Let`s Go - My Dark Eyed Lady
10. Bozo
11. Lautar Hora
12. Goutzouka
13. Pan
14. Romanian Songs- Sirba Lenta-Ho
15. Russian Songs- My Sweetheart-G
16. Dark Eyes-Two Guitars
17. Joue Pour Moi, Tzigane

출처 : sunrisesunset |글쓴이 : 無題 [원문보기]
출처 : 은혜(恩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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