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전서 13장 11절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한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이할 때마다 사람마다 각기 자기 나름대로의 감회가 있고 각오가 있을 줄 압니다.
나도 이제 매달 빠지지 않고 산에서 금식 기도하기를 50여회 이상을 하면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깊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하얀 눈이 소복이 덮인 아무도 없는 산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기도하며 다음 주일의 설교를 준비하고 또 다른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새 해의 계획을 세웁니다.
첫째로 육신 적인 계획을 세웁니다.
금년에는 수입이 어느 정도 될 것이고 사용하여야 할 데는 어디이며 금년에는 차도 새것으로 바꾸고 자녀들에게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겠다는 그러한 생각이 바로 육신적인 삶의 계획입니다.
계획이 없이 사는 사람은 상당히 불쌍한 사람이 도고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둘째로 혼적인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교육적인 계획입니다. 자기의 발전을 위한 계획입니다. 교양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계획이요 자기의 지성을 기르는 계획입니다. 금년에는 영어 공부를 많이 하여야 하겠다는 계획도 이러한 혼적인 계획에 속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이 없으면 뒤떨어지는 삶이 됩니다.
셋 째로 영적인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내 영의 성장을 위하여 금년에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이라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예배는 어떻게 참석하고 기도는 어떻게 하고 성경은 얼마만큼 읽을 것이며 전도는 몇 명이나 할 것인가 하는 계획을 세우며 내 믿음의 발전을 위한 계획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들을 세우기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만 그래도 처음부터 계획이 없는 것보다는 비록 중간에 실천을 하지 못할망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백 배는 좋은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육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마귀가 하지 못하는 일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 이상 좋은 계획은 없는 것입니다.
1. 사랑으로 한 해를 살기를 계획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하나님께 속한 자는 형제를 사랑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남이 나를 사랑하여 주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먼저 사랑을 하여야 합니다.
사랑에는 사랑의 순서가 있습니다. 이 사랑의 순서를 반드시 지키며 사랑을 하여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이요 순서가 바뀌면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1. 하나님, 2. 부모, 3. 자기 배우자, 4. 자녀, 5. 친척, 6. 교우, 7. 일반인, 8. 원수, 9. 물질의 순서를 지키며 사랑을 하여야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마귀는 이 사랑의 순서가 뒤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틈이 생기면 문제를 가져다가 줍니다.
마귀가 하지 못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물론 일시적으로 가장하여 거짓으로 사랑하는 척 할 수는 있지만 얼마 가지 않아서 본성이 드러나서 미움과 싸움으로 끝을 맺습니다. 성도는 사랑의 순서를 뒤바꾸지 말고 그대로 지켜서 사랑하며 살 때에 사랑으로 인하여 오는 하나님의 축복, 사람간의 화목과 평화의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2. 충성으로 사십시오
충성은 하나님께 희생 봉사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우리가 충성을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보상을 주십니다.
1. 생명의 면류관을 주십니다.
요한 계시록 2장 10절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2. 내가 땅에서 잘되는 복을 받습니다.
3. 내 자손이 축복을 받습니다.
4. 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 됩니다.
마귀는 남을 섬길 줄을 모르고 교만하여 충성 된 일을 절대 하지 못합니다. 마귀를 이기는 길은 하나님께 충성을 함으로 마귀를 쫓아 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섬길 줄을 모르고 절만 받기를 좋아합니다. 심지어 예수님보고도 절을 하라고 한 마귀임을 알고 오늘날 교만하여 섬김을 받고 절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마귀의 사족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겸손하게, 충성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도무지 마귀가 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3. 기쁨으로 한 해를 사십시오
기쁨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마귀는 기쁨을 모르고 마귀는 두려움으로 원망, 불평으로 자기의 무기를 삼고 있습니다.
원망, 불평이 가득한 사람은 이미 마귀에게 사로잡힌 자이요 기쁨이 솟아나는 사람은 성령께, 주님께 사로잡힌 사람입니다.
이 한해를 기뻐하면서 살아가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하신 하나님의 뜻을 항상 새기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4. 감사로 한 해를 사십시오
하나님께 감사하고 상대방에게 감사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마귀가 틈을 타지 못합니다. 마귀는 디아볼로스 라고 이름하고 이 뜻은 틈을 내는 자라는 뜻입니다.
마귀를 이기는 무기는 사랑과 충성과 감사와 기쁨임을 알고 우리는 항상 이 네 가지를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마귀도 처음에는 거짓으로 흉내를 내지만 얼마 가지 못하여, 두고 보면 자기의 본성이 나타넙니다. 사람도 일년만 두고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을 알 수 있는 것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금년 한 해를 끝까지 사랑, 충성, 기쁨, 감사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 승리하는 자, 마귀를 이기는 성도가 되어야 갰습니다.
우리가 어린아이를 기르며 볼 때에 어린 아이 때에는 항상 자기의 욕심만 채우기 위하여 달라고만 하는 일을 하다가 점점 자라 가면서 철이 들면 부모를 생각 할 줄 알고 다른 형제를 생각하는 것과 같이 우리의 믿음도 자라서 달라고만 하는 기도하기보다는 이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하는 우리가 되어야 마땅한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고 장성한 사람이 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향한 뜻입니다.
우리 부모도 자식에게 항상 잔소리를 하고 야단치고 벌을 때로는 주고 하는 목적은 부모가 잘 되기 위한 것이 아니요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사랑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듯 하나님도 우리에게 향한 뜻은 우리가 장성하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충성하고 사랑하고 감사하며 기뻐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소원은 내가 잘되고 복되게 되기를 바라고 계심을 잊지 말고 금년만큼은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일을 하는 우리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민수기 6장 25절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고린도 후서 9장 8절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은혜를 받고 또 받아 은혜 위에 은혜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공짜로 받는 것을 은혜라고 흔히 말하지만 은혜를 엄밀하게 따지면 공짜는 아닙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어느 조건에 맞을 때에 주시는 것이지 조건 없이 아무렇게나 아무에게 주시는 은혜는 아닙니다. 은혜를 받으려면 내가 그 만한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주셨지만 예수를 믿는 자만이 은혜를 받아 구원을 얻는 것이지 예수를 안 믿으면 독생자를 세상에 주신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오늘날 은혜로 주셨지만 기도하고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순종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받게 되는 것이지 그러함이 없는 사람은 성령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6절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나와 내 자손에게 은혜를 베푸시기를 원하시는데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준비하여 두신 모든 은혜를, 좋은 것을 다 받아 누리는 은혜 위에 은혜를 받는 내가 되도록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누가 대신 하여 내가 받게 되는 것도 있지만 내가 직접 행함으로 인하여 내가 받는 은혜도 많은 것입니다.
예수를 대신 다른 사람이 믿어서 내가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내가 중국에 갈 때에는 가방 가득히 선물을 준비하여 갖고 갑니다. 누구에게 주겠다 하며 준비하여 간 선물을 돌아 올 때가 될 때까지 만나지를 못하면 대신 다른 사람에게 나를 가까이 하며 나에게 잘 대하여 주는 사람에게 주고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준비하여 두었는데 나타나지 않으면 섭섭해 하시고 다른 은혜를 받을 일을 하는 사람에게 주십니다.
오늘 이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아 고침을 받고 잘 되야 할 사람들이 이상하게도 그 설교를 하는 날 빠지고 다른 사람이 귀한 설교를 들을 때에 설교를 하는 목사의 마음도 조금 섭섭함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준비하여 주신 은혜를 거절하고 있는 사람에게 대한 섭섭함은 성경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산에 가서 금식하며 기도를 하고 영적인 무장을 단단히 하고 이번 금요 철야 기도회에 축복 안수를 주어 잘 되게 하여야겠다, 병을 고쳐야 하겠다고 병자를 위하여, 문제가 있는 사람을 위하여 특별히 영적인 은혜를 받아 준비하고 왔는데 그날 집회에 문제 해결 받고 건강 축복 받아야 할 사람이 꼭 빠지게 되는 것을 볼 때에 그 사람이 문제가 생기고 건강이 나빠진 이유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준하여 두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구하고 받기를 원하십니다.
2.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민수기 6장 26절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평강은 은혜를 받고 죄 사함을 받았을 때에 오는 은총입니다. 은혜를 받은 결과는 평강입니다. 평강이 마음속에 넘치고 아무런 두려움이 없이 기쁨이 넘쳐흐르는 것은 평강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질병에서 놓임을 받았을 때에, 죄 사함을 받았을 때에, 응답이 받았을 때에 마음속에서 평강이 넘쳐 나는 것입니다.
마가 복음 5장 34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던 여인은 평강이 없었습니다. 질병으로 인한 고통이 심하였고 많은 의사를 찾아도 고치지 못하고 돈을 허비하는 물질의 고통이 있었고 더러운 병이라고 하여 따돌림을 당하는 고통도 이루 말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나아와 주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는 믿음의 행함이 있을 때에 주님을 Touch 한 손간에 즉시 모든 괴로움은 사라지고 병은 고침 받고 마음에는 기쁨이 넘치는 평강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괴로움 속에, 고통 속에 사는 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습니다. 평강 속에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 평강은 반드시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 간 사람만이 누리는 것입니다.
이사야서 26장 3절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주님께 날마다 나아가고 주님을 가까이 함으로 평강 위에 평강을 더하여 누리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민수기 6장 24절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부모는 항상 자식이 복 받아 잘 살기를 바라고 있던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자녀 된 우리가 복 받아 잘 살고 잘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복을 받는 조건을 말씀하시고 그대로 행함으로 자기의 자녀가 복을 받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어린 자녀들에 공부를 잘하여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심정으로 우리가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잘 순종하여 복 받고 잘 되고 잘 살기를 원하십니다.
신명기 28장 1절 - 13절에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살면 복을 받고 잘 산다고 일일이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순종을 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넘치고 성읍에서도, 들에서도 복을 받고 내 몸의 소생이 복을 받고 심지어 내 집에 거하는 짐승들까지도 복을 받는다고 말씀하시고 복이 항상 나를 딸아 다니는 사람이 됨을 약속하여 주시었습니다.
오늘날 복 받는 길을 알지 못하여 다른 잘못된 방법으로 복을 찾고 있습니다.
정초에 중국에 가면 福 자를 써서 대문간이나 아파트 현관에 한족들이 붙여 놓습니다. 개중에는 福자를 거꾸로 붙여 놓은 집이 있어서 물어 보니 작년에는 이 집이 福을 받지 못하였으니 금년에는 복이 왔다가 그냥 가지 말고 복이 이 집에 쏟아지라고 하여 거꾸로 福자를 붙여 놓습니다. 또 정초와 보름날 사이에는 치통이라고 하는 딱총 화약을 밤새도록 많이 터트리어서 그 소리가 요란하고 많이 터트린 집에는, 사람에게는 귀신이 놀래서 떠나감으로 복을 받는다고 하여 보름날에는 중국에 가지 말고 갔어도 외출을 안 하여야 귀가 성하게 됩니다.
복은 딱총 화약을 많이 터트려 귀신을 놀라게 하여 떠나보내고 福이 쏟아지기를 바라서 福자를 거꾸로 붙여 놓아서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맘껏 복을 주십니다.
베드로 전서 3장 8절 - 11절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유업으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받기 위하여서는 마음을 같이 하여 형제를 사랑하고 겸손하며 용서하며 기도하고 용서를 빌어 주는 사람이 되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소원이 내게 이루어지는 금년이 되기 위하여서는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사랑하고 용서하며 겸손하며 위하여 기도하여 주는 그러한 복 받을 일을 먼저 하는 내가 될 때에 복이 유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기를 원하십니다.
민수기 6장 24절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 하나님은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부모가 어린아이를 보호하고 지키기를 항상 원하는 마음보다 더한 분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가 간섭하고 자기의 자유를 제한한다고 생각하여 오히려 부모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것과 같이 우리가 하나님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고 좀두상같이 잔소리를 많이 하고 나를 괴롭게 하는 하나님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집을 잃어버리거나 유괴를 당하거나 납치를 당하였을 때에야 부모의 보호를 뿌리친 것이 후회가 되고 부모의 보호하여 주신 은혜를 알게 되듯 우리가 하나님의 보호를 벗어 나 본 사람이 되어 보면 하나님의 보호를 감사하며 이를 더 구하며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것이 자유를 제한하는 것과 같지만 하나님은 말씀 안에 있는 사람만을 보호하실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시편 121편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떠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보호와 지키심을 받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가 됩니다.
5. 하나님은 죄인들을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베드로 후서 3장 9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하루를 천년같이 오래 참으시면서 죄인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구원을 받고 영생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 올 때에 하늘에 있는 의인 99명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 보다 더 기뻐하시며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예수를 믿고 오늘 교회에 나온 사람은 이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 와야 할 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있는 죄인을 보시고 하나님은 탄식을 하십니다.
이사야 1장 2절 - 4절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심판도 알지 못하며 천국과 지옥도 알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죄를 죄로 알지도 못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너무 많은 것입니다.
특별히 중국이나 북한 같은 나라에서는 공산주의 유물론 사상으로 자기의 생각이 제일로 여기며 하나님은 없다고 말하고 오히려 예수를 믿는 사람을 미신을 추종하는 사람과 같이 여기고 불쌍히 저들이 여기고 있으니 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송구스런 일입니까?
내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갈 것인가를 모르고 살고 있는 불쌍한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게 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전도에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요한 복음 17장 3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예수를 경험하고 성령을 체험하여 알게 하여 믿게 하여 저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일에 힘을 쓰는 금년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리:
우리는 금년 한해를 장성한 신앙인으로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버지의 소원은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것이 소원이고 자기는 희생하고 힘이 들어도 자녀만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 된 우리의 마음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도 우리와 다름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이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히브리서 12장 28절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가 믿음을 잘 지킴으로 하나님의 주시마고 약속하신 모든 은혜를 받아 누리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고 고침을 받았을 때에 평강이 받은 증거로 옵니다. 우리는 모든 괴로움과 고통과 저주에서 고침을 받아 평강을 누리며 기쁨 속에 사는 믿음으로 사는 의인이 되어야 합니다.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고 말씀하셨고 믿음이 없는 자도 평강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주께 나아가서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만난 자에게 주시는 고침과 죄 사함과 평강을 받아 누리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자녀가 복을 안 받고 못살기를 바라는 부모가 없듯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으로, 순종함으로 약속 된 복을 받아 누리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신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4.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 지키시는 보호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항상 받고 사는 기도하는 성도, 믿음의 성도, 하나님의 사랑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5. 하나님은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상급을 준비하시고 이 일을 열심히 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한 사람에게는 해와 같은 영광의 상급을 준비하고, 면류관 상급을 준비하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마음의 뜻, 원하시는 바를 알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여 드리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벗어나서 이제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내가 이루어 드리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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