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우리집의 목자

鶴山 徐 仁 2006. 5. 20. 19:25



◀ 오늘의 말씀 ▶

♥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4) ♥



우리집의 목자


 
♥ 찬송 /  495
♥ 본문 /  시편 23:1-6             
옛말에 여성의 일생을 말하면서 삼종지도(三從之道)를 
말했습니다. 어려서는 부모님을 따르고 결혼해서는 
남편을 따르고 늙어서는 자식을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성은 누구를 따라야 한다는 말이 없습니다. 
단지 남성이라는 것 한가지만으로 그 집에 가장이 
되어야 하고 가족을 책임지고 인도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성은 그 무거운 책임을 다 짊어질만큼 완전한 
사람입니까? 서양 속담에 「천막을 치고 야영을 하기 
위하여는 백명의 남자가 필요하지만 여자 하나면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여성의 역할이 크게 신장된 시대입니다. 
문패에도 남녀부부의 이름을 나란히 써서 다는 것은 
물론 부부가 남녀 성을 공유하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정의 참주인은 누구일까요?
시편 23편은 우리가 가장 애송하는 성경말씀 중의 
하나입니다. 이 시를 그토록 애송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 인생을 가장 안전하고 평화스럽게 인도하실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분 뿐이심을 고백하는 시이기에 
우리 모두는 이 시를 즐겨 애송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을 푸른 풀밭 쉴만한 물가로 만들어 주실 분이 
누구입니까?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가
정이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매게 될 지라도 
지켜 주실 분이 누구입니까? 
주님이 동행하셔서 지팡이와 막대기로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원수들이 내 주위를 에워싸고 진을 
치고 달려들지라도 우리의 오른손을 높이 들어 
이기게 하시고 상을 주시는 분이 계신데, 나의 잔을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가정에 이 
하나님을 호주로 모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고백하시는 가정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집에 오셔서 우리 가정의 목자가 되어 주소서. 
하나님 한분 만을 만족하며 사는 가정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아름다운 좋은세상만들기
글쓴이 : 포도나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