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스크랩] 사랑의 참회록

鶴山 徐 仁 2006. 3. 16. 15:26

사랑의 참회록/겸향 이병한 나의 시력은 너무 어두워도 너무 밝아도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도 너무 커도 너무 작아도 보지 못합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내가 잘 볼 수 있는 것만 사랑이라 여긴 것 같습니다. 이제와 생각 하니 당신의 크고 놀라운 사랑이 나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내 안에 편견이 있어 그 사랑을 알지 못한 것입니다 당신의 사랑은 크고 높은 하늘같이 불변의 이름으로 내 곁에 가까이서 함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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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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