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南北美洲.濠洲

[스크랩] Grand Canyon /그랜드 캐년

鶴山 徐 仁 2006. 1. 28. 00:36
아리조나 피닉스에 26년동안 살면서 은혜가 찍은
그랜드캐년 사진

아리조나 주에는 두 개의 국립 공원이 있습니다.
하나는 잘아시는  Grand Canyon 이구요
또하나는 40번 도로를  East 를 타고 가시다가
 Holbrook 를 지나면  Petrified Forest National Park 가 있습니다.
이 사진은 Petrified  국립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위같은 돌은 아주 먼 옛날에 울창한 나무들이
돌이 되어 있는 나무가 돌이 된 것입니다.
지금은 풀하나 없는 사막이지만 옛날에는 아름드리 나무가 무성하였던 곳임을
이 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보면 나무 나이테가 그대로 있고 어떤 나무는 쓰러진 그대로
토막으로 나누어지기는 했지만 그대로 살아 있는 듯한 나무 돌입니다.
이 공원에서는 돌하나를 움직여서도 안되고 있는 그대로 보고 와야합니다.
그랜드캐년 가셨던 분들은 꼭 보고 오시기를 권합니다.
느끼는 바가 색다르게 나타납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다니다보면  Paint Rock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의 바위들은 색갈이 유난하게 진하여  Paint 를 칠한 돌같다는 뜻도 있습니다.
 

 Color가 진한 돌을 꼽으라면  Oak Creek Canyon 을 소개합니다.
옥크릭 캐년은 그랜드 캐년을 피닉스에서 가는 도중에 2시간만
더 부지런하면 보실수 있습니다.
햇살을 받는 각도에 따라서 바위 색갈이 다릅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바위를 내가 성모자 바위라고 명명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조고마한 기적의 성당이 있고 성당에 올라가는 길에 있는 바위인데
마리아가 예수를 안고 있는 형상으로 보여져서 -
 

영화에서 많이 보던 장면같지요?
이곳의 바위들은 자력이 있어서 특수한 신비 스러움이 있다고합니다.
 

기를 아는 분들은 한국에서도 단체로 이곳에 와서 1주일씩 머물다가 갑니다.
초보자라도 이곳에 오면 1 시간 안에 기가 올라 온다고 합니다.
대구에서 단체로 이곳에 오는 분들을 만나서 들은 말입니다.
 

아무튼 이곳은 겨울에는 눈도 많이 오고 아침 공기 맑고 상쾌하여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주거지로 선택하여 Sedona 라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아리조나 주에는 이런 산이 안보이는 황야가 많습니다.
붉은 흙이지만 물만 주면 농작물이 잘 자랍니다.
아리조나 특산 농작물은 목화입니다.

비가  안오는 사막이지만 물은 많아서 물걱정은 안하는 도시입니다.
 

페인트 락이라는 광야 벌판입니다.

오크릭 캐년에 있는 작은 성당
 

바위가 빨강색이어서인지 석양 노을도 닮었다
 

선인장 형제
선인장도 아무데나 있는 곳이 아니고 있는 지역이 있고 선인장 관리원은
선인장 모양을 보고 어느곳 선인장인지 알고 벌금 물림
 

선인장 가운데 구멍이 있는 곳은 새들의 보금자리임
시원하고 적이 못 올라오는 가장 안전한 가시로 무장된 보금자리

사람 닮은 선인장

아리조나 주는 이런 광야도 있고

높은 산에는 고사리도 있고

눈도 많이 내리고 스키장도 있습니다.

그년도 개년도 있구요  ㅎ  ㅎ 
광광 오시면 참고 하세여
 
 

 

위의 그림은 아리조나주 국립공원에 있는 나무가 돌이 되어 있는 사진입니다.
아마 이것이 땅에 묻혔다면 석탄이 되었겠죠?  옛날의 한 세상을 궁금하게 하는 증거물입니다.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26년 살면서 오는 손님마다 그랜드 캐년을 안내하다보니 1년에 4번만
다녀왔어도 100번이상 다녀 왔지만 그래도 지금 또 가고 싶은 곳이 그랜드 캐년입니다.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