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마라나타

鶴山 徐 仁 2006. 1. 18. 14:48
                     마라나타                     

 


  베드로 전서 4장 7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마라나타라는 말은 초대 교회 성도들이 주님 오시기를 기다라면서 아멘 주여 오시옵소서 라는 뜻으로 사용한 말입니다.

  주님 오실 날이 상당히 가까워 오고 있는 것은 누구나 모두 인정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주님께서 말세의 징조에 대하여 한 모든 징조가 이미 처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중에 아직 미비한 것이 있다면 복음이 온 천하에 다 전파되지 못한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많은 선교사가 직접 가서 아니면 갈 수 없는 곳에서는 주변 국가에서 전파로 복음을 전하고 있으니 온 천하에 복음이 전파된 것은 이미 거의 다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처처에 지진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이 죽고 있고 민족과 민족이 나라와 나라가 전쟁을 계속하고 있고 이상 기온으로 기근이 세계 각국에 홍수나 가뭄으로 재해로 이루어지고 있고 무화과나무의 비유도 이제는 다 이루어지는 여름이 가까워 온 때인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세계 각국의 경제가 어려워지고 농토가 많은 미국도 농사를 지어도 외국보다 비싼 농산물 가격으로 누가 사가지 않음으로 이농, 폐농 현상이 나타나고 미국의 재정 적자는 상상을 초월하고 셀 수 없을 전도로 늘어나고 무역 적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적자 누적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입을 제한하면 세계 경제가 미국에 물건을 팔아먹음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미국에서 물건을 안 사주면 경제는 파탄이 되고 유럽이나 일본이나 모든 잘사는 나라들이 혼란스럽게 되는 것입니다.

 

  영의 눈을 가진 사람들은 이제는 심히 생활하기 어려운 말세에 살고 있고 세상 끝이 가까웠음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심히 가까이 다가온 이때에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근신하면서 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온 세상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술로, 마약으로 오락으로, 돈버는 일로, 취미로, 생활 해결 문제로 정신 차릴 수 없게 뛰고 바쁘게 일하거나 마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더구나 환각제로 환각 작용을 일으켜서 말세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때에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정신 차리기 위하여서는 기도를 하여야 하고 회개를 하여야 제정신을, 인간 본래의 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 본연의 자세를 가지고 사람의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생각하고 감당하는 것이 정신 차린 사람인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이 식어져 간 이때에 정신 차린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을 하는 일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미워하고 시기하고 덮어씌우지 않으려면 사랑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심히 세상이 혼란하고 살기 어려움을 느낍니다. 이 일은 세상 끝이 가까워 온 증거이므로 우리는 세상에 휩쓸려 떠내려가지 말고 정신을 차리고 세상을 거슬려 올라가는 우리 살아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강물에다가 남포를 터트리면 폭약 소리와 진동에 물고기들이 정신을 잃고 강물에 떠올라 떠내려갑니다. 이때 사람들이 정신 빠진 물고기들을 잡아갑니다. 그러나 정신 차린 물고기는 떠내려가지 않고 강물을 거슬려 올라가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 마지막 때에 정신 차리고 하늘을 향하여 올라가는 자가 되려면 정신 차리고 날마다 회개, 근신 하면서 기도 생활을 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만 이 마지막 때에 사는 우리가 구원에 참례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 정신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하면서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우리 성도가 되십시다.

                                

할렐루야 마라나타 !



은혜
恩惠
살롬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