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내마음이 그러한날.......^&^

鶴山 徐 仁 2006. 1. 13. 22:55
 
 
            . . . . . . 처음엔 쓴 맛에 멀리해도 한 번 두 번 삼키다보면 깊은 맛에 빠져들어,,, 우울할 땐 설탕을 풀고,,, 눈물이 날 땐 프림을 넣어,,, 그대를 위로하며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 오를 땐 하얀 잔에 행복한 그대 모습을 비춰주리라. 내 사랑하는 사람아! 어쩌다 쓴 맛으로 그대를 괴롭힐지라도 익숙해진 그 맛에 그대 나를 잊지 않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현수님의 "내 마음이 그러하므로"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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