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367 ♥ 본문 / 여호수아 3:7~17 성경은 장엄한 하나님의 드라마입니다. 어느 한 사건 감동과 스릴로 연출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 드라마의 포커스(Focus)는 `구원역사` 입니다.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앞장서서 요단강을 건넌 사건도 언제 어디서 읽어 보아도 금방 물소리를 듣는 것 같고 하나님의 손길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사건은 곧 감동입니다. 예배도 감동이고, 설교도 감동이고, 기도도 감동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의 삶, 그 자체는 곧 감동입니다. 말만 말고 실천합시다. 8절에 요단에 들어서라고 하였습니다. 법궤를 멘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백성들 앞에서서 요단강을 믿음으로 밟아야 했습니다. 그 나머지의 결과는 주 하나님의 몫이었습니다. 이는 곧 지도자들의 실천입니다. 우리나라의 큰 병은 아랫사람보다 윗사람들에게 있습니다. 그것은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은 오직 행위의 실천만 있을 따름이었습니다. 위기 때는 앞장 서야 합니다. 13절에 `발바닥이 요단물을 밟고`라고 했습니다. 15절에 보면 그 당시 요단강의 상태를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실넘실 하더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밤이 되어야 날듯이 참 지도자는 위기 상황에서 앞장 서야 합니다. 뒤로 물러가면 비겁한 지도자입니다. 법궤를 메고 결단했습니다. 13절에 `여호와의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라고 했습니다. 법궤는 곧 하나님 말씀입니다. 말씀 따라 순종을 결단하는 모습입니다. 거기에는 분명 하나님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밤이 맞도록 고기를 못 잡은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릴 때 하나님 임재하심을 경험하였습니다. 그 동안에도 우리는 열심히 윗사람(Leader)으로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 이 나라는 진정한 윗사람을 더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교회도 그렇고, 사회도, 국가도 그렇습니다. 행동하는 지도자, 위기 때 앞장서는 지도자, 그리고 하나님 말씀 따라 결단하는 지도자 말입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런 지도자를 이땅에 더 많이 보내주세요. 그리고 우리모두가 이런 지도자로서 이 해가 다 가기 전 한 발자국 앞장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출처 : 아름다운 좋은세상만들기
글쓴이 : 포도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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