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우리나라 畵壇

[스크랩] 이석주 화가의 서양화모음

鶴山 徐 仁 2005. 12. 2. 18:10

시간/2000/53x40.9/acrylic on canvas

창/2000/72x60/Acrylic on paper

서정적 풍경/2000/53x45.5/acrylic on canvas

서정적 풍경/2000/90.9x65.1/acrylic on canvas

서정적 풍경/2000/72.7x60.6/acrylic on canvas

일상/1990/97x130.3/Oil on canvas

일상/1990/112x145.5/Oil on canvas

일상/1990/112x145.5/Oil on canvas

일상/1990/130.3x162/Oil on canvas

일상/1990/72.7x60.6/Oil on canvas

일상/1991/112x145.5/Oil on canvas

일상/1992/72.7x90.9/acrylic on canvas

일상/1991/162.1x130.3/Oil on canvas

잃어버린 영광/1995/116.7x91.0/acrylic on canvas

환/1998/259x193.9/acrylic on canvas

창/1999/145x112/mixed media


1953 서울 출생
1976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1981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이석주는 70년대 하이퍼 리얼리즘 세대의 주역으로서 미국의 하이퍼 리얼리즘에 필적할만한 것임과 동시에, 우리의 극사실 형상의 "다름"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극사실 수법을 취하되 매번 주제를 달리해 왔다. 초기의 벽돌에서부터 익명이 도시인들, 삶의 현장을 주제로 삼아왔고, 최근에는 자연과 인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물론 이러한 작품 속에는 기본적으로 오늘의 삶을 보는 우울한 작가의 시각과 육성이 깃들어 있다.

그의 서정성 자체가 비록 자연의 운치, 향수, 즉 분위기 전달을 통하여 나타난다고 하지만, 거기에는 분명한 단서가 붙는다. 그 단서란 도시적 모티브와 자연적 모티브의 대조라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는 사실이며 따라서 이때의 내면풍경 역시 서사적 드라마처럼 우여곡절과 심한 기복을 갖게 함으로써 자칫 자아침잠이라는 유혹으로부터 벗어나게 한다는 사실이다.
꿈같은 세계의 불규정성을 가지면서 현실에 의해 무자비하게 유린된 삶을 상상의 드넓은 공간 속에서 아물려 주고 또 감싸주게 된다는 것이다.
출처 : 안개꽃화원
글쓴이 : 바다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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