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슈바이처 박사의 일화

鶴山 徐 仁 2005. 11. 11. 09:31
아프리카 오지에서 죽어가는 생명을 구하기위해 일생을 바친

슈바이처 박사가 모금운동을 하기위해 오랫만에 고향에 들렀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위대한 성자를 마중하기 위해

기차역으로 몰려들었다.

기차가 멈추고 1등칸이나 2등칸에서 나오리라고 생각했던

마중객들의 예상과는 달리 슈바이처 박사는 허름한 3등칸에서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왜 비좁고 지저분한 3등칸을 이용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사는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이 열차에는 4등칸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