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된 바스티유 감옥 습격사건을 기념하는 프랑스 국경일 바스티유의 날인 14일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벌어진 폭죽놀이가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 에펠탑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1889년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박람회 때, 회장(會場)의 기념비로 건설된 철탑. 높이 312m. 명칭은 이 탑을 건설한 기술자 A.G. 에펠의 이름에 유래한다. 에펠은 지상 300m 높이라는 당시의 건조물로는 생각할 수 없었던 세계 최고의 강철탑을 그 자신이 축적해 온 철교의 가설기술을 구사하여 실현시켰다. 구조재(構造材)인 강철은 프랑스 국내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했으며, 2년 2개월 만에 공사를 끝냈다. 에펠탑에는 1층(58m), 2층(116m), 3층(276m)에 각각 전망실이 있으며,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어 있다. 또 건설 당시에는 이 탑이 도시경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찬·반 양론이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파리 경관에 없어서는 안 될 명물이 되었다.
♬ 음악 / Maksim Mrvica - Exodus
막심 므라비차 (Maksim Mrvica)- "피아노계의 바네사메이"
크로아티아 출신의 일렉트릭 피아노 아티스트 (1975년생)
지난 유고내전 당시, 포탄이 우박처럼 떨어지고
총알이 빗발치던 거리에서,
피아노를 배우며 삶의 처절함을 경험하였던 그는
내전이 끝난 1993년 18세의 나이에는 이미 크로아티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어 있었다.
또한 그는 속도감있는 일렉트릭 사운드 위에
탄탄한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미래의 피아노 음악, 바네사 메이와 본드를 넘어
일렉트릭-클래식의 새 지평을 연 음악사에 이름을 남기는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라고 한다.
60-70년대 팻분이 불러 힛트하였던 영화 주제곡이다.
새삼 이 음악이 회상 속으로 밀어 넣는다.
더욱이 박진감 있는 뮤직비디오 영상에
크로스오버로 편곡된 "Exodus"는
큰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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