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敎育.學事 關係

대학교수 37% 신분 불안하다

鶴山 徐 仁 2005. 10. 25. 13:23
[2005.10.25 11:59]  


[쿠키사회] ○…대학교수의 37%가 자신의 신분에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불안의 가장 큰 이유는 학생 수 감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손준종(교육학) 한국교원대 교수가 최근 전국 4년제 대학교수 238명을 상대로 실시한 `한국 대학교수의 생활과 의식에 관한 조사’ 결과 상당수 교수들이 신분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신분에 불안을 느낀다고 응답한 교수가 37%에 달했고 불안의 원인으로는 `학생 수 감소‘가 72.4%로 가장 많고 `고용조건’(12.6%)과 `연구부담‘(6.9%)등이었다.

또한 조사대상 교수의 50%가 타 대학으로 옮기기를 원했으며 그 이유는 `신분불안 해소‘(25.8%)와 `연구환경’(22.5%), `학생 교육환경’(15.0%)과 `사회적 평판’(13.3%), `급여조건’(5.0%)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