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敎育.學事 關係

[스크랩] 중국유학지침서

鶴山 徐 仁 2005. 9. 23. 20:30

[교사들이 중국 유학 지침서 발간]
중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직 교사들이 중국 교육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학 지침서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 사직초등학교 신은초(38) 교사 등 4명이 펴낸 `교사와 부모를 오가며 들 여다 본 상하이'가 그 것. 신국판 크기 413쪽 분량의 이 책은 신 교사 등이 2003년 2월부터 2년간 중국 상 하이 한국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사이자 학부모로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올바 른 중국 유학과 자녀 교육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책은 상하이의 한국학교와 국제학교에 대한 소개부터 중국학교 적응 방법, 중국 의 유아교육 형태 등은 물론 자신들의 자녀교육 경험담과 학생지도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조기 유학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기대는 큰 오해"라며 "조기 유학이 꼭 필요한 것인지를 신중하게 생각할 것"을 권하고 있다.

책 발간에 대해 신 교사는 "조기 유학 열풍을 타고 중국으로 몰려드는 한국인들 이 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지침서는 별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중국에서 자녀교 육을 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소개함으로써 중국 유학에 대한 올바른 길잡이 역 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haohaor pjk@yna.co.kr (끝) (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05.06.29 08: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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