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Winterreise,Op.81,D.911
Der Lindenbaum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중 <보리수>
슈베르트의 많은 가곡들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겨울나그네중에 수록된 곡으로 알고
있다. 뭔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것으로 알고 있는데..누구였는지 까먹었다..
암튼 내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교때 음악시간에 배운 것 같은데...누군가 이 곡을 나에게
불러 준다면 행복할텐데...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中
보리수
Am Brunnen vor dem
Tore Da steht ein Lindenbaum; Ich traeumt in seinem Schatten So manchen
süssen Traum. Ich schnitt in seine Rinde So manches liebe Wort; Es zog
in Freud' und Leide Zu ihm mich immer fort.
Ich musst' auch heute
wandern Vorbei in tiefer Nacht, Da hab' ich noch im Dunkel Die Augen
zugemacht. Und seine Zweige rauschten, Als riefen sie mir zu: Komm her
zu mir, Geselle, Hier find'st du deine Ruh'!
Die kalten Winde
bliesen Mir grad ins Angesicht; Der Hut flog mir vom Kopfe, Ich wendete
mich nicht.
Nun bin ich manche Stunde Entfernt von jenem Ort, Und
immer hör' ich's rauschen: Du fändest Ruhe dortr.
작품 해설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슈베르트의
가곡집 《겨울나그네》(작품번호 89) 가운데 제5곡 보리수 빌헬름 뮐러의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1827년 작곡되었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겨울밤, 가지마다 많은 추억이 걸려 있는 우물가 보리수 곁을 지나 마을을 떠나는 한 실연한 젊은이의 심정을 노래하였다. 샘물이 흐르는
소리, 바람이 스쳐가는 보리수 잎들의 수런거림 등이 묘사적으로 잘 그려져 있으며 특히 민요풍의 선율이 소박하면서도
아름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