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분자 담는 `나노 항아리' 개발
LG화학기술연구원 임상혁 연구원, 네이처 머티리얼스에 발표
약물 분자를 대량으로 담을 수 있는 `나노 항아리'가 한국인 과학자에 의해 개발됐다.
LG화학기술연구원 CRD연구소 임상혁
박사와 미국 워싱턴대 화학과 정운룡 박사는 입구 지름이 100∼600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이고 속이 빈 항아리 모양의 입자들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임 박사는 "항아리 용기안에 수 나노미터 크기의 약물분자를 넣고 물 속에서 온도를 높이면 입구가
닫히는 원리를 이용했다"며 "용기가 목표 질병 부위로 이동하면 항아리 표면을 통해 약물이 서서히 배출되면서 치료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또 "입구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크기의 약물 분자를 대량으로 담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같은 연구 결과는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 온라인판 8일자에
게재됐다.
가져온 곳: [나노식품/나노푸드 (Nanofood)]  글쓴이: Truescience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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