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스크랩] 창경궁

鶴山 徐 仁 2005. 9. 2. 11:15


겨울 旅行






창경궁

昌慶宮






창경궁은 성종 14년(1483) 조선의 이궁으로 창건되었다.
원래 이곳은 세종대왕이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하여
1418년에 건립한 수강궁이 있었다.
성종은 세조의 비 정희왕후와 생모가 되는 소혜왕후와
양모인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위하여 창경궁을 창건하였다.
광해군때 건립된 정전인 명정전이 있어
조선왕궁 중에서 가장 오랜 정전이 있는 왕궁이다.

성종 때 건립된 건물은 정전인 명정전(明政殿),
편전인 문정전(文政殿), 침전인 수령전(壽寧殿),
환경전(歡慶殿), 경춘전(景春殿), 인양전(仁陽殿),통명전(通明殿),
양화당(養和堂), 여휘당(麗暉堂), 사성각(思誠閣) 등이었으며,
궁의 둘레는 4,325척이었다.

창경궁이 위치한 곳은 서쪽으로 창덕궁과 붙어 있고
남쪽으로 종묘(宗廟)와 통하였다.
이 궁은 조선시대 왕궁 중에 유일하게 동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남향을 하지 않고 동향을 한 것은
이 궁이 별궁으로 조성되었기 때문으로 여겨지며,
지형상으로도 동향이 적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에는 도성 내의 동쪽에 있었기 때문에
창덕궁과 함께 '동궐(東闕)'이라고도 불렸다

...창경궁 자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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