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하피첩(霞帔帖)
이생기심 2026.05.25 08:28

[ 다산의 하피첩(霞帔帖) ]
하피첩(霞帔帖, 노을 하(霞), 치마 피(帔), 문서 첩(帖))은 노을빛 치마로 만든 소책자이다.
2005년 수원의 어느 모텔주인이 파지를 마당에 내다놓았는데, 폐품을 모으는 할머니가 지나가다가 파지를 달라고 했다. 모텔 주인은 할머니 수레에 있던 이상한 책에 눈이 갔고, 그는 책과 파지를 맞바꿨다.
그리고는 혹시나 하고, KBS "진품명품"에 내어놓았다. 김영복 감정 위원은 그 책을 보는 순간 덜덜 떨렸다.라고 했다. "진품명품" 현장에서 정가 1억 원을 매겼고, 떠돌던 이 보물은 2015 년에 서울 옥션 경매에서 7억 5,000 만원에 국립민속박물관에 팔렸다.
하피(霞帔)는 옛날 예복의 하나다. "붉은 노을빛 치마"를 말한다. 다산, 정약용은 천주교를 믿었던 죄로 전남 강진으로 귀양을 갔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마재에 남았던 아내 홍씨는 남편 귀양 10년째 되는 해, 시집올 때 입었던 치마를 그리운 마음을 담아 남편에게 보냈다.
그 치마에 다산이 두 아들에게 주는 당부의 말을 쓰고 책자로 만든 것이 하피첩이다. 다산은 치마의 한 조각을 남겨 매화와 새를 그려 족자를 만들어서 시집 가는 딸에게 주었다.
이것이 매조도(梅鳥圖)다. 부지런함(勤)과 검소함(儉) 두 글자는 좋은 밭이나 기름진 땅보다 나은 것이니 한평생을 써도 닳지 않을 것이다.'라고 어머니의 치마에 사랑을 담아 쓴 글씨, 세상에서 이보다 더 값진 보물이 있을까?
다산 부부의 애절 했던 사랑을 담고서 세상을 떠돌아다니던 하피첩은 "국립 민속 박물관"에 자리를 잡았다. 정약용의 위대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아내의 노을빛 치마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는 200년의 세월을 넘어 지금도 우리들 가슴을 잔잔히 적신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8가지 사람의 유형>
①사람들은 잘난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②멋진 사람보다 '다정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③똑똑한 사람보다 '친절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④훌륭한 사람보다 '편안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⑤대단한 사람보다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⑥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⑦겉모습이 화려한 사람보다 '마음이 고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⑧모든 걸 다 갖추어 부담을 주는 사람보다 '조금 부족해도 내 편이 되어 주는 진실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 출처 : 다산의 하피첩(霞帔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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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수록 지켜야하는 도(道) ]
* 언도(言道) : 나이가 들면 말의 수는 줄이고, 목소리는 낮추어야 한다.
* 행도(行道) : 나이가 들면 행동을 느리게 하되 행실은 신중해야 한다.
* 금도(禁道) : 나이가 들면 탐욕을 금하라. 욕심이 크면 사람이 작아 보인다.
* 예도(禮道) : 나이 든 사람도 젊은이에게 갖추어야 할 예절이 있으니 대접 만 받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 낙도(樂道) : 삶을 즐기는 것은 욕망을 채우는 것에 있지 않고, 간결한 삶에 낙이 있다.
* 절도(節道) : 나이 듦이 아름다움을 잃는 것이 아니라 절제하는 삶에 아름다움이 있다.
* 인도(忍道) : 나이가 들어 가면 인내가 필요하다. 참지 못하면 망령이 된다.
* 학도(學道) : 연륜이 쌓이면 경험이 풍부하고, 터득한 것이 많다. 그러나 배울 것은 더 많다.
* 기도(棄道) : 손에 잡고 있던 것들을 언제 놓아야 하는지 이것이 나이 들며 배워야 할 마지막 도(道)이다.
--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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