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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재학 칼럼] 민주당 해산 국민청원에 대하여

鶴山 徐 仁 2024. 8. 6. 17:28

[정재학 칼럼] 민주당 해산 국민청원에 대하여

DK 2024. 7. 25. 6:34

[출처] [정재학 칼럼] 민주당 해산 국민청원에 대하여|작성자 DK


[정재학 칼럼] 민주당 해산 국민청원에 대하여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일은 5일장에 간 어머니를 기다리는 일이었다. 버스도 다니지 않는 신작로길을 바라보면서 하염없이 기다리던 어린아이.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노라면, 해 저물녘 풀포 저쪽 굽어드는 길에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가운데 어머니도 계셨다.

너댓살 어린 걸음으로 바람처럼 달려가 어머니 치마폭에 안기던 그 날을 잊지 못한다. 비록 수십년 수백년이 지나도, 가련한 영혼이 어디쯤에서 부평초처럼 떠돌며 억만년이 지나가도, 그날 어머니 치마폭에 안기던 날을 잊을 수 없으리라.

그후 행복은 '확신과 기다림'인 줄로 알게 되었다. 행복이란 반드시 온다는 믿음과 그리고 아무리 늦더라도 변함없이 기다려야 하는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건대, 확신이 없는 행복은 행복답지 않았고, 기다리지 않는 행복은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 말았다.

성장의 시기에 따라 행복은 달라졌다. 군 제대를 기다리던 날도, 여인을 기다리던 날의 두근거림도, 첫딸을 낳던 행복도 지나갔다. 행복도 슬픔도 구름처럼 지나가는 것이지만, 그러나 지금 나는 또다른 행복을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확신이 분명한 기다림이면서 생의 마지막 절규라 믿는다.

이제 나에게 남은 행복은 단 하나, 내 나라 내 동포 내 민족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바라보는 일이다. 부모님 모두 소천(召天)하셨으니, 효는 더이상 가질 수 없는 행복일 것이고, 벗들도 세상을 떠났거나 병석에 있으니, 그 어떤 약속도 신의(信義)도 지킬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임전무퇴(臨戰無退) 살생유택(殺生有擇)할 기회는 있을지 모른다. 허무를 알았으니, 돈과 명예와 권력에 구애 받는 삶은 아닐 것이다.

내 나라 내민족이 자주국방을 완성하여 통일을 이루고 만주를 수복하고 대마도, 오키나와를 되찾아서 세계만방에 두려움 없이 사는 날을 기다린다. 우리 후손들이 움추린 어깨를 당당하게 펴고 스스로 주인이 되어서 자유민주를 누리며 살았으면 한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소원이면서, 확신을 갖고 기다리는 행복이다.

다만 지금은 내 나라 내 민족이 누려야할 행복을 저해하는 반역자들을 소탕해야 할 일이 남았을 뿐이다. 소탕해야 할 그 첫번째가 중국에 사대(事大)하면서 민족의 자주(自主)를 해치는 자들, 즉 친중친북세력들이다.

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과는 영원히 선린관계가 성립될 수 없다. 6.25 민족분단의 원수이면서 대한민국을 중국의 일개 성(省) 취급하는 일부터 기업을 중국 내부로 끌어들여 돈과 기술을 탈취했던 도둑질까지, 중국은 원수 그 이상 다른 판단이 있을 수 없다. 북한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중국을 비롯하여 북한공산당과 친화적이며 우호적인 자들이 바로 민주당이다. 그러므로 민주당은 반드시 소탕되어야 한다.

덧붙이자면, 민주당은 처음부터 끝까지 공산주의자들의 모임이었다. 민주당을 지배하는 주체사상파가 그러하거니와, 신영복과 리영희와 문재인은 분명히 공산주의자들이었으며, 그들은 중국과 북한공산당과는 동지적 관계였음을 숨긴 적이 없다. 또한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공산사회주의로 끌고가고자 하는, 그 흉악한 의도를 드러내 보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추미애는 개인 소유의 토지를 빼앗아 국가 소유로 하고, 국민들에게는 토지사용권만 주자는 중국식 토지공유제를 주장한 바 있고, 조국이도 사회주의로 가자는 말을 천명한 바 있다. 그뿐이겠는가. 민주당 의원들 대부분이 운동권 출신 주사파인 이상 당론 밑에 감춰진 민주당의 진정한 의도는 공산사회주의로 가는 일이라고 할 수 었다. 그 불량한 의도를 그동안 '고려연방제'란 주장 밑에 감추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반중반북반공의 기치를 다시 세우는 일이 우리가 첫번째로 해야할 일이다.

그리하여 반역자 소탕을 위한 두번째 우리가 할 일은 바로 더불어 민주당을 해산시키는 일이다. 물론 진보당도 혁신당도 해당되는 일이지만, 이재명을 따라 불법이 준동하는 민주당 해체는 무엇보다 시급한 일이다. 어느 당을 막론하고 빨갱이 세력에 대한 단호한 소탕이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들은 자주국방을 이루어 세계만방에 홍익인간 이념을 널리 펼쳐야 한다. 지금 아프리카나 몽고를 비롯하여 중앙아시아는 대한민국을 받아들여 굶주림과 낙후(落後)에서 벗어나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과 선린우호의 길을 걷고 있다. 우리가 홍익인간을 실천하기에 세계 곳곳에서는 새마을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선(善)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고 있음이다.

따라서 내 나라 내 민족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은 자유민주를 보전하고, 홍익인간 이념을 받들어 번영의 길에 들어서는 일이다. 우리는 오늘도 어제도 하늘의 뜻을 벗어나 본 적이 없다. 다만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은 국운상승기에 있다. 아무리 민주당이 공산(共産)세상을 위해 반역질에 앞장선다 해도, 국운상승기의 거대한 강물은 흘러가고 있다. 그러므로 더불어민주당 주사파들은 강물을 거역하여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북한은 이미 국가기능이 멈춰지고 있다. 외교관은 물론 보위부 중장까지 3000만불을 들고 탈출하고 있고, 간첩들에게 줄 공작금이 없어서 간첩들은 지금 자력갱생 중이다.

따라서 북한은 망하고 있고, 민주당이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될 일은 되는 법이다. 기업도 번창하고 있고, 원전수출도 잘 되고 있으며, 한글은 물론 한류는 거침없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특히 우리의 방위산업은 한류를 타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번창일로에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전차와 자주포, 잠수함과 전투기를 생산하고 있다. 최고의 포탄, 최고의 미사일, 그리고 세계 최초로 드론을 잡는 레이저무기까지 개발하여 실전배치하였다. 5000년을 살아오며 소원하던 자주국방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통일을 반대하던 중국도 일본도 러시아도 몰락하는 중이다. 통일을 반대하던 세 국가의 경제가 무너지는 지금, 겨레의 위대한 전진(前進)을 반대하는 붉은 세력들은 축출해야 한다. 지금이 최적의 시기라 본다. 그리하여 붉은 반역자를 처단하는 일은 우리가 민족의 행복을 위해 해결해야 할 최후의 사명이다.

이루어질 일은 누가 뭐래도 이루어지는 법이다. 그러므로 김정은을 지지하는 민주당을 제거해야 한다. 민주당이 사라져야 주사파가 사라질 수 있고, 주사파가 사라져야 김정은이 사라질 것이며, 김정은이 사라져야 통일을 이룰 수 있으리라 본다. 나아가 만주고토(古土)를 수복할 수 있고, 잃어버린 땅을 수복해야만이 대한민국은 질곡의 시기를 벗어나 위대한 단군의 역사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날이 올 것을 확신한다. 그리고 기다릴 것이다. 변함없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대한민국땅 이 자리에서 그날을 기다릴 것이다. 다시 다른 무엇을 기다릴 시간과 이유가 없으니, 세월을 두려워 하지 않는 목숨은 단 하나를 위한 기다림으로 내일을 살아가리라.

이제 민주당은 해산되어야 한다. 민주당 주사파 반역 공산주의자들은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한다. 민족의 영광과 함께 할 수 없는 자들이므로,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의 주장대로 '북한이주법'을 제정하여 북으로, 시베리아로, 사할린으로 추방시켜야 한다.

자유민주당이 주최하고 시행하는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이 왜 필요한가는, 우리가 행복을 기다리는 그 이유 속에 있다. 사람들아, 아니 단군의 자손들아, 이 나라가 붉은 공산당이 지배하는 나라가 될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 민족이 우리의 후손들이 나의 자식들이 나의 손주가, 공산주의자들에게 지배 받으며 살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렇지 않은가!

확신을 갖고 우리의 행복을 기다려 보자. 장에 갔던 어머니가 신작로길을 따라 반드시 돌아온다는 믿음처럼, 그 길목에서 어머니를 기다리던 어린시절 나의 눈동자. 그 얼마나 간절한 눈빛이었겠는가.

2024. 7. 24.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출처:[경기데일리] [정재학 칼럼] 민주당 해산 국민청원에 대하여 - http://m.ggdaily.kr/1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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