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하나님의 임재가 먼저새창으로 읽기

鶴山 徐 仁 2024. 8. 5. 10:20

 

 

오늘의 양식 | 하나님의 임재가 먼저
누가복음 10:38 - 10:42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본문
2009년에 스탠포드 대학의 한 연구팀이 200명이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들을 계속 바꾸어 가며 일하게 하면서 기억력을 실험해보는 연구를 했습니다. 그 연구는 놀랍게도 몇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버릇이 있어서 유능한 멀티태스커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보다 기억력 실험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에 집중하거나 상관이 없는 정보를 걸러내는 데에 더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마음이 산만할 때에는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와 마르다의 집을 방문하셨을 때 마르다는 일하느라 바빴고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했습니다”(누가복음 10:40). 그러나 동생 마리아는 앉아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으며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지혜와 평안을 얻는 쪽을 택했습니다(39-42절). 마르다가 예수님께 나아가 동생에게 말하여 자기 일을 돕게 해달라고 하자, 예수님은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41-42절).


하나님은 우리가 집중하기를 원하시는데 우리는 마르다처럼 여러 가지 일과 근심으로 마음이 분주할 때가 많습니다. 유일하게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소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최우선으로 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마주한 문제들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시고 힘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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