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 | | 하나님을 위한 선한 곤경 | ||||||||||||
마태복음 12:9 - 12:14 | ||||||||||||||
9.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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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
어느 날 한 6학년 학생이 같은 반 친구가 작은 면도칼로 팔에 상처를 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학생은 옳은 일을 하려고 남학생의 면도칼을 빼앗아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여학생은 이 일로 칭찬은커녕 10일 간의 정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소지가 금지된 면도칼을 잠깐 동안이지만 손에 쥐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학생은 다음에도 그렇게 할 거냐는 질문에 “문제가 되더라도... 똑같이 할 거예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여학생이 선한 일을 하다 곤경에 빠진 것처럼 (나중에 정학 처분은 취소되었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 나라 일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선한 곤경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손 마른 자를 고치신 것을 보고 그들의 규칙을 위반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식일에 위험한 상황에 처한 동물을 구해줄 수 있다면 하물며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마태복음 12:12)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안식일에 무엇이 허용되고 금지되는지를 정할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6-8절).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을 도발하실 것을 아시면서도 그 사람의 손을 온전히 고쳐주셨습니다(13-14절). 때로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때, 주님께는 영광이 되어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선한 곤경”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다 곤경에 빠지게 될 때,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처럼 규칙이나 의례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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