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 | | 개코원숭이, 나귀, 그리고 나 |
민수기 22:21 - 22:31 | ||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가니 22.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다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3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들고 길에 선 것을 그가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
본문 | ||||
잭은 기차를 올바른 선로로 보내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유텐헤이그에서 9년을 일하는 동안, 기관차가 역으로 들어오면서 진행하려는 방향을 기적 소리로 알리면 이를 듣고 선로 전환기를 작동했는데,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잭은 차크마 개코원숭이입니다. 그는 철도 신호수인 제임스 와이드에게 돌봄을 받다가, 이제는 반대로 그가 제임스를 보살펴 주고 있었습니다. 와이드는 전에 움직이는 열차 사이로 추락하여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 그는 잭을 훈련시켜 집안일을 돕게 했는데, 잭은 곧 와이드의 직장 일도 돕게 되어 기차가 들어오는 신호에 반응하여 그들의 선로에 맞는 레버를 당기는 법도 배운 것입니다. 성경에는 놀라운 방법으로 사람을 도운 또 다른 동물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로 발람의 나귀입니다. 발람은 이스라엘을 해치려는 왕을 섬기는 이교도 예언자였습니다. 발람이 나귀를 타고 왕을 도우려 가는 길에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나귀가 발람에게 말했습니다(민수기 22:28). 하나님은 나귀가 말하게 하심으로 “발람의 눈”을 열어(31절) 그에게 임박한 위험을 경고하시고 그가 하나님의 백성을 해치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기찻길 개코원숭이? 말하는 나귀? 안될 이유가 없지요? 하나님께서 선한 목적을 위해 이 놀라운 동물들을 사용하실 수 있다면, 당신과 나도 사용하실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전혀 무리가 아닙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능력을 구하면 우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이룰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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