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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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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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1 - 43:7
1. 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하건대 나를 용납하라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5. 나는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로 생각하노라
6. 내가 비록 말에는 부족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7.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본문
나는 설교 중 예를 들기 위해 강단에 놓여있는 한 화가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서 그림 중앙에 검은 줄을 주욱 그었습니다. 회중은 너무 놀라 숨을 제대로 쉬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을 그린 화가는 옆에 서서 내가 자기 작품을 훼손시키는 것을 그냥 지켜보았습니다. 그런 다음, 새 붓을 골라 망쳐진 그림을 절묘한 예술 작품으로 다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화가의 복구 작업은 엉망으로 산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을 연상시켜 줍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영적으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꾸짖었지만(이사야 42:18-19), 곧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다”(43:1)라고 하며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과 속량의 소망을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도 똑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은 이후라도, 우리가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5-7절; 요한1서 1:9 참조). 우리 자신은 망가진 삶을 아름다움으로 바꿀 수 없지만 예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복음의 좋은 소식은 주님이 그분의 보혈로 우리를 구속하셨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가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우리의 과거를 속량하시며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요한계시록 21:4-5).
우리는 우리 인생에 대한 제한적인 시야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를 “지명하여”(이사야 43:1) 부르신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아름답게 우리 인생을 만드실 것입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면, 당신의 삶의 이야기는 그 그림처럼 영화로운 결말로 끝날 것입니다.
당신의 삶이 어떻게 엉망이 되어버렸습니까?
그런 당신의 삶을 회복하고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행하셨습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저를 포기하지 않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주님께 드리며, 제가 망쳐 놓은 삶을 회복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설교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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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 제사보다 나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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