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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조절 실패” vs “만점이 뭐가 중요” [7NEWS]

鶴山 徐 仁 2023. 11. 22. 07:16

7NEWS

아침과 저녁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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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EWS팀

17일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수학능력시험 가채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난이도 조절 실패” vs “만점이 뭐가 중요”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자 중에 고3 재학생이 없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현재 가채점 단계에서 재학생 만점자가 있을 경우 벌써 고교 현장에서 소문이 나는데, 올해는 감감무소식이기 때문입니다. 

 

올 수능은 ‘킬러 문항’을 배제했는데도 국어, 영어, 수학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만큼 재학생이 만점을 받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 가채점 결과 재학생 만점자가 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보통 가채점 후 고교에서 만점자가 있으면 어느 학교인지 알려지기 마련입니다. 
메가스터디는 인터넷 강의를 수강한 학생 중에서 가채점 결과 만점인 학생이 1명 있지만 재수생이라고 밝혔습니다. 메가스터디 측은 “가채점 점수는 학생들이 높게 입력하는 경우도 있어서 정확한 만점자는 성적 발표 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3 재학생에서 만점자가 없는 경우는 2022학년도 수능 이후 2년 만입니다. 작년 수능에서는 만점자가 3명 있었습니다. 그중 2명은 재학생, 1명은 재수생이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양쪽으로 갈라졌습니다. “만점이 나오지 않았으니 수능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이라는 의견과 “킬러 문항 없이도 어려웠으니 변별력 확보에 성공한 것”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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