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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 徐 仁 2023. 10. 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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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저녁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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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EWS팀

서울의 한 결혼식장. /뉴스1

“허세 문화 없애자” vs “뿌린 축의금은?”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결혼식장을 구하느라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4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결혼 성수기인 5월 기준 전국 예식장 수는 737곳입니다. 지난해 같은 달인 778곳보다 41곳 줄었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도 각각 62곳, 50곳 감소했습니다.

올해 예식장 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5월(935곳)과 비교하면 21.2% 줄어들었습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 감소 폭은 15.3%(12만87건→10만1704건)인데, 이보다 예식장 줄어드는 속도가 더 빨랐던 셈입니다. 또 올해 코로나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미뤘던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져 예식장 부족 현상이 더 심해졌습니다.

예약이 어려워지면서 대관 비용도 치솟고 있습니다. 결혼 정보 회사 듀오가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예식장 대관 비용은 2021년 896만원에서 2022년 971만원, 올해 105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싼 비용 때문에 일반 예식장이 아닌 공공시설이나 대학 등을 찾는 예비부부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양쪽으로 갈라졌습니다. “이번 기회에 허세 문화를 없애자”는 의견과 “뿌려놓은 축의금 받으려면 어쩔 수 없다”는 의견으로 나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꿀꿀이죽 먹는 국민 구할 것” 라면 60년, 기억해야 할 韓日 두 기업인

9월 15일은 한국 라면의 환갑날이었다. 삼양공업(현 삼양식품)의 삼양라면 출시일이기도 하다. 오늘은 60년 전 이날에 얽힌 한일 두 기업인의 라면 얘기를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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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유정이 구치소에서 보낸 편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이 한 언론 매체에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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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선이 살아 돌아올까 봐 1년간은 대문도 못 잠갔다”

4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2리의 한 언덕길. 길옆 ‘효순미선평화공원’ 담벼락엔 고(故) 신효순양과 심미선양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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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툭하면 버럭, 물건 깜박… 혹시 나도 ADHD?

주의가 산만하고 부산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이들의 질환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성인 ADHD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며 현대 직장인의 만성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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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년 결혼하면 과부된다?

지난달 30일 오후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유명 예술 전시관에서 열린 한 결혼식. 신랑·신부의 부모와 지인 60여 명만 초대된 ‘스몰 웨딩’이었다. 신랑인 30대 J모씨는 기자에게 “요즘 결혼하는 커플들이 갑자기 늘어 장소 예약에 애를 먹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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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재명, 대선 전날 ‘뉴스타파 가짜 뉴스’ 475만명에 뿌렸다

지난해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현 대표)가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의 ‘윤석열 커피’ 가짜 뉴스를 공식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로 유포한 것으로 4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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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상견례도 전에 결혼식장 잡는다… 어쩌다 이 지경 됐을까

서울에 사는 조모(31)씨는 결혼 비수기인 내년 7월 말 강남의 한 결혼식장에서 예식을 올리기로 했다. 조씨는 “지난달 중순에 며칠 동안 발품을 팔아가며 식장을 알아봤는데 내년 7월 초까지는 예약이 꽉 차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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