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노라면, 문정권은 나름대로 그들이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비교적 좋은 평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며, 과거 김대중 정부를 비롯한 3대에 걸친 종북 좌익 정권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정권이라고 후세의 좌파 집단이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반대급부로 상대적으로 한국의 정치 무대에서 어설프게 보수라는 탈을 쓰고, 정치적 권력의 장에서 이득을 취하고 있는 집단들은 과연, 진정으로 자유민주주의 건설과 수호를 위해 제대로 직업 정치꾼의 몫이라도 담당하고자 노력해 온 무리들이라도 찾을 수 있을까 의문스럽기만 한 실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돌이켜 보면, 호남권의 제왕으로 군림했든 "김대중 선생"은 대충 당장 상기되는 몇 가지 업적을 논한다고 하더라도, 호적마저 깡그리 없애버려서 전라도 사람, 경상도 사람을 구별할 수 없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차량의 번호판에서 지역 표기마저 깡그리 지워버리고, 아주 중요한 것은 역사의 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전교조의 활성화에 기틀을 놓아준 것 등, 성과가 있었으나 뭐니 뭐니 해도 전정권 문재인이야말로 자유민주주의의 국가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3권 분립을 아예 무시한 채 국가의 모든 권력을 한 손에 쥐고, 온 국가의 국기 [國基]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서 북괴 김정은과 손잡고, "고려연방제"의 실현으로, 대한민국 송두리째 북에 헌납하기 위한 기초를 튼튼하게 마련하기 위한 친중, 종북 좌빨 정책을 지향하는 길에 최선을 다 했다는 평점을 최소한 B+ 정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기에 별로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어설픈 유사 보수 정치꾼들은 이기심과 아집으로 무장한 채, 패거리의 단결이 무서울 정도로 단단하게 무장하고 훈련된 친중, 종북좌익 정치꾼에게 대적하고 있으니, 승패는 그냥 물어볼 필요도 없다고 다수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세력들에게 각인되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현재까지는 일제로부터 해방 후 한국전을 치르면서 공산주의 독재 정권 김일성 괴뢰집단의 정체를 어느 정도 깊이 체험하고 인식하여 정신적으로 강하게 무장한 선인들과 현존하고 있는 노년세대의 배경이 있었기에 겨우 정권을 유지하고 지탱하여 왔지만, 지금껏 불만족 사항이 너무 많은 가운데서도 공산 정권 수립은 절대 안 된다는 신념으로 차선책을 택한 결과임을 알고나 있는지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우왕좌왕[右往左往]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미래가 캄캄하게 보일 때가 많아지고 있다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드디어, 오늘 이재명의 구속영장 적부심의 결과가 기각으로 나온 후 이제는 희망의 불씨가 점점 꺼져가고 있다는 절망감을 느끼게 됩니다.
왜냐하면, 더불당은 차지하고라도, 민노총을 비롯한 전교조, 어용언론계와 연예계, 종교계 등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세력들에 의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장기전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 무기와 탄약을 불법으로 저장하고 있든 세력들을 색출하였다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발표를 접하면서 결코, 남의 나라 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현 한국의 자칭 보수라고 하는 세력들은 한동안 너무 편안하게 세월을 보냈었기 때문에 지금 한국 땅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제대로 감시하고, 대처방안을 강구하고나 있는지 의심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박근혜 정부의 허망한 꼴을 두 번 다시 이 땅에서 맞게 된다면, 정말, 폭망, 끝장이라는 것을 우유부단 [優柔不斷] 한 가운데 왜 깨닫지 못하고 있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것은 월남전과 공산주의에 대한 공부를 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얘길 하는 것입니다.
이젠 친중, 종북좌익 패거리들의 철저한 동향 파악과 감시에 못지 않게 "비상계엄"을 포함한 철통 같은 대비를 해야 함은 기본 상식이며, 지난 3대에 걸친 종북 좌익 정권들의 조직과 세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은 당연지사[當然之事]라고 제언합니다.
특히, 지난 문 정권 시절의 국가 폭망의 정책 기반은 과히 B+ 이상으로 평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꼭,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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