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불 습 3:8-13
03월 23일 (수)
질투의 불 습 3:8-13
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소집하며 왕국들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9.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10. 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11. 그 날에 네가 내게 범죄한 모든 행위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은 그 때에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네가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할 것임이라 12.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8절).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출 34:14). 처음 십계명을 주시면서도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출 20:5) 이르게 하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질투>란 히브리어 <카나>의 번역인데 이는 <자신에게 속한 소중한 것들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의 열정>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질투>란 <하나님의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사실 우리는 하나님이 질투하셔야 할 아무런 자격도 가치도 없는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 질투까지 하신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의 대상이라는 의미에 다름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질투하시기까지 하시며 또 우리에게도 그 만큼의 사랑을 주문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른 신을 섬기거나 우상에게 절하면 소멸하는 불이 나와 우리에게 저주를 가져다줍니다(신 4:24). 질투하시는 하나님처럼 그의 택하신 백성들도 마치 질투하듯 그분을 사랑하고 믿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나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면 질투를 느껴야 합니다. 누군가가 나보다 말씀을 더 많이 알고, 나보다 더 성령충만하고, 나보다 더 희생하며 헌신하면 질투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럼에도 스바냐 시대 예루살렘은 결코 그렇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질투하시는 여호와의 사랑에 부응하지 못하고 도리어 질투의 불에 소멸되는 하나님의 진노와 화만을 자초했을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질투하는 분이심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사랑>과 <질투>의 관계를 말씀해 보십시오.
-신구약 성경에서 <하나님의 질투>와 관련된 말씀들을 한 번 찾아 보십시오. -<질투의 불>이란 곧 <사랑의 분노>를 뜻합니다. 왜, 어느 때 하나님이 <질투의 불>을 발하실까요? 주님,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또 질투십니다. 저희를 사랑하시기에 또 질투하십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좇아야 합니다. 하오나 스바냐 시대 예루살렘은 거룩한 성 답지 않게 하나님의 질투와 분노를 사 결국은 <소멸되리라>라는 선고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저희도 이 말씀에 저희 자신을 비춰보게 하사 하나님의 <질투의 불>을 자초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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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한 마디 더 내뱉지 말라
“둘 다 그 손 내려 놓거라. 지금 놓지 않으면 둘 중 하나는 분명 죽을
것이다. 거기서 한마디 더 내뱉고, 헌 걸음 더 나가면 결국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니 어서 제발 그 손 내려 놓거라!”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17화」, 2022년 3월 12일 방송 중에 나 오는 대사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아들들인 이방원과 이방간이, 1차 왕자의 난에서 의견대 립을 일으키며 서로 멱살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이방의가 한 말입니다. 속에 있는 모든 말을 다 하는 것이 소통의 의미는 아닙니다. 말을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것보다, 말을 해버림으로써 후회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필터와 절제 없이 말하는 ‘솔직함’은 칼이 되어 상대방을 찌릅니다. “거기서 한마디 더 내뱉지 않는” 절제가 사람의 생명까지 살릴 수 있습니다.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잠2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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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데리고 예수님께로 가라
사람들은 다 죄인이지만 예수님께 데리고 가면
새 사람이 될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인물로 사용하신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어떤 사람이든지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인물이 되도록 하라 마가복음 9장 2절에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누운 채로 예수님께 데리고 온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죄를 사하여 주시고 중풍병자를 고쳐주시니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하였다. 사람들을 데리고 예수님께로 가시라. 주님께서 치료해주시고 위대한 생애를 살아가도록 축복해 주실 것이다. -김춘환 목사의 ‘내 손 잡아주신 주님’에서- 인생에 상처가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인생의 연륜이 쌓일수록 마음의 상처, 육체의 상처는 쌓여만 갑니다. 이것을 해결할 방법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고 그리고 인생을 치료하는 광선이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12장 22절에 예수님은 귀신 들린 자를 데리고 온 사람에게. 귀신을 쫓아내 주시고 심령에 천국을 이루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귀신을 쫓아낸다면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고 했습니다.(눅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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