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찬송을 불러야 할까요?
05월 12일 (수)
우리는 왜 찬송을 불러야 할까요?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시편의 모든 말씀은 노래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해 창조하셨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창조의 원리가 그렇다면 우리의 삶을 풀어가는 중요한 키가 찬양에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에 찬양이라는 말로 쓰인 히브리어는 “테힐라”라는 단어와 “싸파르”라는 단어입니다. “테힐라”라는 단어는 “높이다, 칭찬하다, 자랑하다.”라는 뜻이고 “싸파르”라는 단어는 “설명하다, 고백하다”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무엇을 칭찬해야할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해주신 것을 찬양해야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내가 죽을 상황에서 구해주었다면, 우리는 아마 가는 곳마다 틈만 나면 그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렇듯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믿는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자랑하고 칭찬할 것입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우리의 이 찬양의 고백이 우리의 삶이 어디로 가는 지를 말해 줍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끊임없이 우리를 죄의 길에서 돌이키게 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 주심을 인하여 그것을 이야기하고 자랑해야 합니다.
부모들이 자녀가 큰 선물을 해 주는 것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을 더 기뻐하는 것처럼, 우리 하나님도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위대한 일을 하는 것보다 삶의 자리에서 작지만 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무엇보다도 기뻐하십니다. 다윗은 자신이 왕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찬양할 때, 옷이 벗겨지는 것도 모르고 하나님을 춤추며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납니다. 성경에 그런 증거들로 가득합니다. 다윗은 그가 찬양할 때 사울에게 있던 악귀가 물러갔고, 바울은 감옥에서 찬양할 때 사슬이 풀렸으며, 여호사밧 왕은 전쟁 중에 찬양할 때 하나님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찬양할 때, 하나님의 능력의 실제가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의무일 뿐만 아니라, 찬양하는 삶을 살 때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결단해 봅시다.
하나님에 대해여 자랑할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나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결단해 봅시다.
주님! 나의 삶에 자리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누군가에게 하나님을 자랑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내 안에 있는 부끄러움과 두려움 마음을 물리쳐 주시고, 다윗처럼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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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의 중요성
“1960년대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사회학 교수가 200명의 실험자 집단을 골라 이들의 주소가 아닌 엉뚱한 주소로 편지를 보냈다. 편지 겉면에는 이 편지를 반드시 당사자에게 전달하되 우체국을 통하지 말고 지인들 에게 부탁해서 전달해달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누 구도 6단계를 넘지 않고 당사자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었다.”
김진혁 저(著) 《성공 피하지 말고 부딪혀라》 (넥스웍, 119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이 네트워크 이론에 의하면 세계 어느 곳에서도 6단계를 거치면 통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Joe Girard)는 친지의 결혼 식장에 가서 영감을 얻게 됩니다. 결혼식장에 모인 숫자가 250여명. 또한 장례식장에 가도 250명 정도 모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내린 결론은 평범한 사람이라도 250명 정도의 인간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이를 세일즈에 적용하면, 한 사람의 고객에게 확실한 신 뢰를 얻으면 250명이라는 잠재적인 고객이 생긴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 다. 그때부터 그는 한 사람의 고객을 250명 대하듯 신실하게 만나며 최 고의 판매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를 ‘250의 법칙’이라 했습니다. 무디에겐 동역자 R. A. 토레이와 I. D. 생키가 있었습니다. 찰스 피니에게는 동역자 파더 노아가 있었습니다. 빌리 그래함에게는 동역자 R. C. 워레이가 있었습니다. 바울 서신 말미에 나온, 바울의 수많은 동역자들의 이름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혼자 달리는 홀로 아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동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같이 일 할 수 있는 “더불어 영성”이 귀한 영성입니다.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 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롬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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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 4절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장 4절) There is one body and one Spirit-just as you were called to one hope when you were called- (Ephesians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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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단 한번의 봉사도 사소하게 여기지 말라. 단 한번의 만남에 어떤 가능성이 있을지 과소평가하지 말라. 단 한 사람의 여성이나 남성의 잠재 능력도 소홀히 여기지 말라. 준비 과정에 지름길은 없다. 몸을 기름에 푹 담가라. 정결케 하는 회개의 몰약을 그 기름에 섞어라. 예배와 경배와 하나님을 위한 꾸준한 사역에 망설임 없이 온몸을 던져라 -토미 테니의 [하나님 당신을 예배합니다] 중에서-
우리는 왕이신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우리의 예배는 다른 어떤 기술과 시스템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의 관심은 오직 하나님과의 한번의 만남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얻고 그 마음을 사는 것이 예배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마음에 집중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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