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다양한 도우미

예덕나무

鶴山 徐 仁 2020. 7. 26. 10:50

예덕나무

다른 표기 언어 동의어 적아백(赤芽栢), 야동(野桐), 적아추(赤芽楸)

툴바 메뉴

요약 테이블분류학명분포지역자생지역번식약효 부위생약명키과채취기간취급요령특징독성여부1회 사용량주의사항

낙엽 활엽 소교목
Mallotus japonicus
제주도, 남부 해안 지방
산지나 바닷가
꺾꽂이·씨
온포기
야동피(野桐皮)
10m 정도
대극과
봄, 가을
햇볕에 말려 쓴다.
평온하며, 쓰고 떫다.
있다.
5~10g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목차접기

  1. 열매
  2. 특징 및 사용 방법
  3. 효능

어긋나며 길이 10~20cm, 나비 6~15cm의 달걀꼴 또는 넓은 달걀꼴로서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얕게 3~4갈래로 갈라진다. 잎자루는 흔히 붉은색을 띠며 길이 5~20cm로 매우 길다. 앞면에는 대개 붉은빛의 샘털이 있고 뒷면에는 황갈색의 샘점이 있다. 새로 나온 잎은 계절에 관계없이 붉은빛을 띠는 특징이 있다.

6~7월에 황록색의 꽃이 가지 끝에서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암수딴그루이고 단성화이다. 수꽃은 여러 송이가 모여 달리는데 50~80개의 수술과 함께 3~4개로 갈라진 연노란색의 꽃받침이 있다. 암꽃은 각 꽃턱잎에 한 송이씩 달리지만 수가 적으며 꽃받침은 3~5개로 갈라지고 3~4개의 암술대가 있다. 씨방은 3실이다.

열매

10월에 지름 약 8mm이고 세모진 공 모양의 삭과를 맺는데 황갈색의 샘점과 별 모양의 털이 있다. 열매가 갈색으로 다 익으면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개로 갈라지는데 그 속에 짙은 갈색의 씨가 3개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야오동(野梧桐)·야동·일본야동·깻잎나무·비닥나무·예닥나무·적아백·채성엽·홍화인·추자 등의 여러 별칭이 있다. 예절과 덕성을 함께 갖춘 나무라 하여 예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나무 모양이 오동나무를 닮았다 하여 야오동·야동이라 한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어린가지는 비늘털로 덮여 붉은빛이 돌다가 차츰 회백색으로 변한다. 공업용·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는 물감으로 쓰이고 재목은 상자·기구재 등으로 쓰이며 타닌과 쓴 물질이 들어 있는 나무껍질은 야동피라 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효능

주로 운동계의 통증과 위장 장애를 다스린다.

관련질병: 골절번통(골연풍), 관절염, 담석증, 대변불통, 십이지장궤양, 외상소독, 위염, 종독, 좌골신경통, 중독, 진통, 치통, 풍, 풍습, 해열, 행혈

각주

 

각주 레이어 닫기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권혁세 집필자 소개

출처

익생양술대전 | 저자권혁세 | cp명학술편수관 전체항목 도서 소개

1000여 종에 이르는 약초의 약리학적 지식정보를 명쾌하게 소개하는 본초학 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