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성령 충만의 사건(사도행전 2:1-14 )

鶴山 徐 仁 2020. 3. 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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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 0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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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성령 충만의 사건(사도행전 2:1-14 )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본문 해석

교회력으로 성령강림절의 시작은 예수님이 승천하시던 날부터 120명의 성도들이 예수님의 명령하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였는데 열흘째 되던 날에 그 모인 곳에 성령이 임함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영적인 사건은 갑자기 되어진 것이 아니라 요엘 선지자를 통해 예언된 말씀대로 이루어진 일입니다(요엘2:28-29). 베드로 사도도 이 사실을 설교하였습니다(행2:16-21). 뿐만아니라,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지시기 전부터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14:16-17)라고 말씀하신 바 있으며, 또한 승천하시기 직전에도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라...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1:4-5)고 하셨습니다. 바로 이 말씀대로 이루어진 사건이 성령 강림의 사건입니다. 

본문은 그 때의 상황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순절이 되어 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가 있고,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안을 가득 하였습니다. 그리고 불꽃의 혀처럼 여러 갈래로 갈라져 각 사람위에 임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자신들도 알지 못하는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때 열다섯 나라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였었는데 놀라서 신기하게 여기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도대체 어찌 됨이냐?’(7-8). 

크리스천은 ‘성령 받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9). 성령 충만의 사건이 초대교회에만 주어진 사건이 아닙니다. 지금도 이 성령 충만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성령 충만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성령 받음과 성령세례와 성령 충만에 대해서 정확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받음은 일평생의 신앙생활하면서 단 한 번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경험한 성령은 우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성령께서 임하실 때 우리는 거듭남의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을 성령세례를 받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성령 받음과 성령세례는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은 성령을 처음 받을 때 경험할 수 있기도 하지만, 그 이후에도 수시로 반복해서 할 수 있으며 계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성령을 받고 성령 충만의 경험을 했어도 얼마든지 성령 충만에서 멀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에서 보면 120명의 성도들이 경험한 것은 성령을 받음과 동시에 성령세례를 받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또한 성령 충만도 동시에 경험한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결과 베드로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제자들을 비롯한 120명의 성도들은 죽음의 두려움 없이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자원해서 유무상통한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며, 그 결과 백성들에게도 칭송을 받는 자리에까지 나아가게 되었습니다(45-47). 성령 충만을 사모하십시오. 그리고 성령 충만 할 때까지 기도하십시오. 매일 성령 충만을 유지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신앙생활의 비결입니다. 

결단과 적용

- 거듭남의 확신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성령 충만함을 유지하고 있으시나요? 

- 성령의 임재와 성령 충만함을 잘 이해하고 다시 정리해 보십시다.

- 성령 충만한 성도는 변화된 모습이 삶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삶을 살펴보십시다.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령님을 사모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더욱 충만케 하시옵소서. 그래서 담대하게 주의 일을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초대교회의 강력한 복음의 역사가 나를 통해 나타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회복
인문학 나눔

“회복력과 치유의 핵심은 ‘잘 흐르게 하는 것’에 있습니다.

첫째, 몸속의 피가 맑게 잘 흘러야 합니다.

둘째, 유쾌한 주파수가 잘 흘러야 합니다.

셋째, 사랑이 잘 흘러야 합니다.  

그러면 몸은 저절로 치유됩니다.”고도원 저(著) 《절대고독》 

(꿈꾸는 책방, 24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시력이 좋은 사람들은 몽골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들은평균 시력이 2.9라고 합니다.  

항상 지평선만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근시가 되는 이유는 밤낮 가까운 것만 봐서 그렇습니다.  

멀리 보면 시력이 회복됩니다.  영적인 의미도 이와 같습니다.  

나의 삶에 가까운 것, 어려움, 문제, 내 주변에 널린 것만 바라보고 있으면 

영적근시가 되어버립니다.  

50분 정도 문제를 바라보다가 적어도 10분간은“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라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합니다.  그러면 몸과 영혼의 피가 잘 흐릅니다.  

주님이 주시는 유쾌한 주파수가 흐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영혼에 메아리치게 됩니다.그러면 회복이 시작됩니다.

기독 메시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121:1,2)

그림 큐티더 보기
에베소서 1장 7절
고린도전서 15:10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In him we have redemption through his blood, 

the forgiveness of sins, in accordance with the riches of

God's grace.(NIV)

도서 큐티더 보기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는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가 갖게 될 육체는,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육체와는 다르다.

 이미 죽었던 사람들이 받게 되는 육체도 살아있을 때

 사용했던 육체와 똑같은 것이 아니고, 

살아있는 사람들 역시 가지고 있는 육체 그대로

 주님께로 올리우는 것이 아니라 변화과정을 겪는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는 

전혀 새로운 종류의 세상이 열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가진 육체적 특성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변화된다. 

그것이 바로 고린도전서가 표현하고 있는 말씀 그대로이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산다!”,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는다!”

-윤석준 목사의 ‘최후심판’에서-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 육체에 일어나는 변화는

 “썩지 않는 것”, “죽지 않는 것”으로의 변화입니다. 

 전혀 변화와 쇠퇴가 없는 무궁한 육체!

 영이 아니라 육체인데도, 썩음도 없고, 죽음도 없고,

 병듦도 없고, 상함도 없는! 그런 육체를 입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지막 날에 일어나는 일에서 

“그 날에는 주님께서 육체로 오실 것이다!”라는

 사실과 함께, 영원한 성격을 갖는 

새로운 육체를 받게 될 것이다.”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