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하나님과 친밀하라(야고보 4:8~10)

鶴山 徐 仁 2019. 12. 10. 13:36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12월 10일 (화)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하나님과 친밀하라(야고보 4:8~10)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본문 해석

‘노인과 바다’로 잘 알려진 헤밍웨이는 믿음의 가문에서 자라났습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D.L 무디와 함께 복음을 전했던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집은 많은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아름다운 플로리다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풍요로웠지만, 죽음을 앞두고 “나는 건전지가 다 떨어지고 전원이 없어 불이 들어오지 않는 라디오 진공관처럼, 외로움과 공허함 가운데서 살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자살하였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행복의 조건을 다 가진 사람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을 떠났기에 공허함을 이기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던 것입니다. 

 

인류의 비극은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되어짐으로 왔습니다. 에덴동산의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멀리하고 사단을 가까이 함으로 비극도 그렇게 시작되었고 죽음이 찾아 왔던 것입니다. 그 이후부터 탕자의 심리가 인간에게는 있음으로 아버지의 품을 떠나 살아가고, 인간 바벨탑을 쌓으며 탕자 문명을 이루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여 마귀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도록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혹해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더 가까이 나아가면,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복된 삶이 됩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고 했습니다.(시73:28)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먼저 성결케 해야 합니다(8). 성결이란 구별되고 깨끗한 삶을 의미합니다. 죄를 멀리하고 말씀안에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먼저 마음을 성결케 하고, 삶을 의롭고 깨끗이 하면 거룩한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여 주십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씻음 받아야 합니다. 사람은 흔히 자신의 노력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은 어떤 방법으로도 죄를 해결할 수 없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죽으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받아들이면, 어떤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용서받고 깨끗해지게 된다. 

 

또한 애통함으로 회개해야 합니다(9).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지만, 사람은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돌아서면 얼마든지 용서하시고 가까이 하십니다. 다윗과 바울은 큰 죄를 범했지만, 회개했기에 가까이 하셨다. 아무리 큰 죄를 범한 사람이라도, 회개하고 돌이키기만 하면,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받아주신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7, 10).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성도는 마귀는 멀리해야 하지만 하나님은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우리를 항상 복되게 하는 분이 하나님이시다.(창1:28)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리스도인의 덕목 중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것은 겸손입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사울에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삼상15:22)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은 늘 하나님을 힘으로 삼고 도움을 구하며 겸손하게 살아갑니다. 말씀 안에서 교제하고 예배를 통하여 만나고 은혜 안에 살아가기에 삶의 문제가 녹아내리고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가까워짐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결단과 적용

- 나와 하나님과 거리가 어떠한가요? 멀어졌다면 원인을 생각해 봅시다.

- 하나님과 친밀하기 위해 내가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정리해 봅시다.

-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겸손하지 못한 교만을 회개하고 실천해 보십시다. 

오늘의 기도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 주님을 가까이 함이 복인줄 알면서도 욕심따라 살아왔습니다. 

이제부터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고, 구별된 삶을 살아갈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멈추고 주님 따르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큰 그림
인문학 나눔

“빅픽처에서 작은 고민의 해답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1,000조각을 다 맞추었을 때 나타나는 큰 그림에서 

그림 퍼즐 각각의고민의 뿌리가 보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윤정 저(著) 《배우처럼 액트아웃》 (샘앤파커스, 164쪽) 중에 나오는구절입니다.

이런 금언이 있습니다.“배를 만들게 하고 싶다면 배 만드는 법을 가르치기 전에 

바다에 대한동경심을 키워줘라. 그러면 스스로 배를 만드는 법을 찾아낼 것이다.

”인생에 대한 큰 그림을 보여주면 삶이 불꽃처럼 타오릅니다.

또한 삶에 대한 큰 그림을 먼저 그리면,  

순간순간 매일매일의 실수와실패에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단기적으로 조각으로 보면 실패일 수도있지만, 장기적으로 큰 그림 하에서 보면 

큰 승리를 위한 하나의 과정일뿐입니다.  미국 텍사스에는 이런 격언이 있습니다.

“젖소를 잃어버리지 않은 한 우유를 얼마나 많이 쏟았는가는 문제가되지 않는다.

”그렇습니다.  흔히들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합니다.  

인 지점에 대한큰 그림이 있는 사람은 

내 앞에서 뛰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동요되지 않습니다.  

42.195 킬로미터를 다 뛰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이목표이지, 

100미터를 남보다 빨리 뛰는 것이 목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큰 그림의 전략대로, 나에게 맞는 페이스로 묵묵히 뛰면 됩니다.

믿음이란, 지금의 모습이 설령 뒤죽박죽으로 보이더라도 

큰 그림, 즉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다는 확신 속에 사는 것입니다.

기독 메시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그림 큐티더 보기
시편 23편 4절
고린도전서 15:10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Even though I walk thr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I will fear no evil, for you are with me;

your rod and your staff, they comfort me.(NIV)

도서 큐티더 보기
하나님의 말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살 수 있다. 

안타깝게도 그동안 바로는 듣지 말아야 할 요술사들의 말만 들으며 살아왔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반드시 들어야 할 말씀은 듣지 않고 

멸망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다니 어리석기 짝이 없다. 

이것이 불신앙의 모습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다른 말은 다 듣다가도 하나님의 말씀만은 듣지 않는 특징을 지녔다. 

반면에 믿음의 사람은 많은 소음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잘 골라 듣는다. 

주님이 내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 하고 귀를 쫑긋 세운다. 

이런 면에서 모세와 아론은 진정 하나님의 사람들이었다.

-유재명의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중에서-

 

우리를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상이 소리공해와 마음공해로 오염이 되었다고 해도 

인생의 주파수를 주님의 말씀에 맞추어 살아야 합니다. 

그 말씀에는 영혼을 살리는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찾아가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이 있다고 해도 주님의 말씀보다 앞서면 안됩니다. 

늘 내 인생이 하나님의 말씀이면 순종해야 합니다. 

쉬운 이야기 같지만 사람들의 삶의 패턴을 보면 순종보다 불순종이 더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