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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마당

[넷향기] 이요셉 소장의 "웃음으로 극복한 우울증" 외 1

鶴山 徐 仁 2017. 12. 28. 11:34

웃음으로 극복한 우울증


이요셉



오늘도 좋은 일이 틀림없이 일어납니다.
웃으면 복이 오기 되고요. 정말 웃으면 삶속에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난다는 것을 삶을 통해서 확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퀴즈를 하나 내볼게요. 한번 맞춰보시겠습니까?
“장미에 가시가 있을까요? 가시에 장미가 있을까요?”
이 질문을 하게 되면 사람들이 “장미에 가시가 있지. 아니지. 가시에 장미가 있지.”

참 재미있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은 가시가 없는 장미가 없고 장미가 없는 가시는 없다는 것이에요.
둘 다 항상 공존하는 것이죠. 사람들이 우울증을 앓는 사람은 어떤 경향이 있냐하면 안 좋았던 것을 계속 떠올리는 것이에요.
즐겁지 않고 행복하지 않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계속해서 반복한데요.
그것이 삶을 크게 보는 것이 아니라 작게 협착해서 보는 그런 것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울한 마음이 들거나 우울증을 앓게 되면 웃음이 없어진데요.

일본에 아주 유명한 우울증 연구하는 의사가 있었습니다. 이 분이 심리학자였어요.
의사이면서 심리학자인데, 우울증을 연구하다가 자기가 우울증을 걸려야겠다는 것이에요.
이 사람이 우울증을 걸리는 방법으로 한숨을 1000번을 쉬었데요. “아이고! 아이고!”
두 달 만에 우울증에 걸려버리더래요.
다시 이것을 회복하기 위해서 하루에 1000번을 웃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이 사람도 웃음을 회복하지요. 웃음을 통해서 우울증을 회복하는데요.

어떤 한 분이 찾아오셨어요.
이 분이 신앙이 있는 크리스천이었는데 심각한 우울증 때문에 너무 어려웠데요. 밖에 나가기도 싫고 사람들 만나기도 싫고, 너무너무 싫은 것이에요.
이 분이 그 안에서 웃음을 찾기 시작합니다. 웃음은 빛 같아서 그런 감정들이 멀리 도망가기 시작해요.
정말 3일 동안 웃고 난 다음에 정말 결심해요.
나 여태까지 너무 억울하다는 것입니다. 웃지 못했던 것이, 행복하지 못했던 것이 너무 억울하더라는 것이죠.
이 분이 집에 오자마자 웃기 시작합니다. 문 걸어 잠그고 웃는 것입니다. “하하하하”
이 웃음이 얼마나 컸던지, 100m밖에서 그 소리가 들리더래요. 사람들이 그러더래요. “저 아줌마가 미쳤나봐.”

그런데 이 분의 얼굴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참 재미있었던 것은 주위의 사람들이 얼굴이 밝아지니깐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큰 집에 살다가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갔거든요. 그런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위 사람들이 얼굴이 밝아지니깐 이렇게 말하더래요. “아줌마, 집터가 좋은 가봐.” 집터가 좋대요.
교회 갔더니 “은혜 받았나봐.”
시댁에서는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얼마나 남편이 잘해주면 그렇겠느냐?”
어머니가 이렇게 말하더래요. “저것이 얼마나 고생이 많으면 저렇게 되겠느냐?”
그래도 웃었더니 너무 즐겁다는 것이죠.

여러분 웃음이라는 것은 삶속에서의 어떤 우울, 스트레스도 몰아내주는 것이 탁월한 방법이 웃음의 위력입니다.
기쁨이라는 말은 기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기쁨이라는 단어를 쓴데요. 즐거움이라는 것은 내 삶속에서 물 흐르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죠.
그것을 웃음이라는 것이 외부 어디에 있는 것이 아닌 가장 가까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면, 내가 즐거워지면 가정이 행복해지고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멋진 시간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시간에 한번 어깨를 펴고 이렇게 말을 해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나는 행복해. 나는 행복해.”
그리고 이렇게 웃어보는 것입니다. “하하 하하하”
그 분이 이야기했던 우리 집터가 좋았다고 이야기했던 것처럼 무슨 좋은 일 있냐고 물어본 것처럼 그 삶이 여러분 삶속에 틀림없이 나올 것입니다.





뇌 호르몬 이야기


이동환



여러분, 오늘 기분 어떠세요?
어떤 분들은 행복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기분이 안 좋을 수 있죠.
기분은 무엇에 의해서 결정될까요?
바로 우리 뇌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반응에 의해서 기분이 달라집니다.
그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바로 뇌 호르몬입니다.

뇌 호르몬은 수시로 분비되죠.
그중에서도 행복을 관장하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웃을 때 나오는 호르몬인 '엔도르핀'과 두 번째,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입니다. 세 번째,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입니다.
이 세 가지는 우리를 기분 좋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호르몬인데, 조금씩 다른 호르몬입니다.

엔도르핀은 우리가 웃고 즐거움을 나타내는 즐거움을 관장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래서 엔도르핀이 많이 나오면 즐거워지고 그것을 통해서 면역력도 좋아집니다.
그래서 요즘에 웃음 치료가 활발해졌습니다. 이 웃음 치료는 엔도르핀을 이용한 아주 좋은 치료입니다.

세로토닌은 조금 다른 종류의 행복 호르몬입니다.
마음이 평안해지는 안정을 찾는 그런 행복을 만드는 호르몬이 바로 세로토닌입니다.
세로토닌은 언제 많이 나올까요?
따뜻한 햇볕을 쬐거나, 숲 속을 산책할 때 세로토닌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활동들을 많이 하는 것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만약, 세로토닌이 너무 떨어져 안 나오게 되면 어떤 병이 걸릴까요?
바로 우울증에 걸리게 됩니다.
우울증은 바로 세로토닌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세로토닌이 충분히 나올 수 있도록 자주 산책을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세로토닌이 그냥 사라지는 게 아니라, 한 번 나온 다음에 멜라토닌으로 바뀝니다.
멜라토닌은 우리를 편안하게 잠 잘 수 있게 하는 아주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바로 수면 호르몬이죠.
그래서 낮에 햇빛을 쬐는 것 그 자체가 몸에서 세로토닌을 많이 만들게 하고 그 세로토닌이 멜라토닌으로 활성화돼서 잠을 잘 자게 됩니다.
수면을 잘 취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고, 낮에 햇볕을 쬐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도파민은 어떤 호르몬 일까요?
도파민은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호르몬입니다. 그래서 일을 열심히 하게 하고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도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죠.
많은 분들에게 도파민을 말씀드리면 '와, 정말 의욕이 넘치고 부지런해지고 성취감을 느끼는 등 너무 행복한데', '우리 아이들이 그랬으면 좋겠다.', '우리 직원들이 그랬으면 좋겠다.'고 얘기합니다.

도파민이 많이 나오는 방법은 뭘까요?
새로운 것을 접할 때 도파민이 나옵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새로운 것을 접하지 않고 그냥 살다 보면 점점 도파민의 자극이 줄어듭니다.
반대로 새로운 책을 읽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강의를 듣거나, 새로운 공부를 하는 등 새로운 것을 계속하다 보면
뇌에서는 도파민이 더 많이 나와서 그 사람을 더욱 의욕적으로 만들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더욱 활동적으로 성취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오늘, 세 가지 호르몬을 말씀드렸는데요.
첫 번째 엔도르핀, 두 번째 세로토닌, 세 번째 도파민 이 세 가지 행복 호르몬을 풍부하게 잘 챙기셔서 더 행복한 나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