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지난 달 28일에 귀가한 아내와 함깨 온 손님이 어제 오후에 출발하였다.
매일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은 제초작업과 돌담장보수작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편이고,
모처럼 컴퓨터 앞에 앉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9월에 들어서면서 지난 1일에는 "카페 호미"의 최사장이 기르던 생후(2.14생) 6개월이 된
진돗개 혼혈종 '사랑'이가 우리 집의 새식구가 되어, '까미(지난 해 12월생'과 '노미(금년 3월생)'를 합쳐
개들이 세 마리가 되었다.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