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6
일본 아사히신문이 어제 특집 기사를 통해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 관련 역사 왜곡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기사를 3개면에 걸쳐 실었습니다. 일본 극우파들과 아베 총리를 정면으로 겨냥한 직격탄입니다.
“무슨 일 있으면 집에 전화할 때 ‘여기 천국 같다’고 말해.” 어제 한 훈련소에서 입소하는 아들에게 어머니가 정해준 ‘암호’입니다. ‘윤 일병 사건’ 이후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부모들의 염려와 군에 대한 불신이 이 어머니의 당부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훈련병 입소 현장을 르포했습니다.
서울대가 6·25전쟁에서 전사한 동문들을 기리는 ‘한국전쟁의 길’을 교내에 조성합니다. 서울대는 2009년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숨진 동문들을 기념하는 ‘민주화의 길’을 만들었는데, 당시 &39;한국전쟁의 길&39;도 함께 추진했지만 흐지부지됐었다고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광화문에서 집전할 시복식의 얼개가 나왔습니다. 다음주 토요일 행사에서 교황은 기아자동차 ‘쏘울’이 아닌 무개차를 탑니다. 평소 흰 옷을 입고 사진에 자주 등장하지만 이날은 한국의 수녀들이 지은 특별한 옷을 입습니다.
섹션 TODAY
삼성·현대차·LG·SK 등 한국의 대기업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인재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삼고초려하는 심정”이라며 오너들까지 직접 나서고 있지만, 인재 유치가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한국 특유의 기업문화가 장애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이 하반기 경기 김포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엽니다. 롯데·신세계와 함께 ‘백화점 3강’인 현대의 첫 아울렛 진출입니다. 이처럼 업종 내 기업들이 똑 같은 사업 구조를 갖추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불가피해진 측면이 있지만, 자칫 업계 전체가 공멸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광복절은 육영수 여사가 서거한 지 40년 되는 날입니다. 프리미엄조선은 전 청와대 비서관 김두영씨의 회고록 ‘가까이서 본 인간 육영수’를 연재합니다. 박 대통령의 어머니인 육 여사의 소통법을 들여다보는 의미가 있습니다.
어제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1㎞쯤 떨어진 석촌호수 부근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올들어 송파구에서만 다섯번째입니다. 롯데건설 측은 제2롯데월드 공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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