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진정한 인격자

鶴山 徐 仁 2014. 1. 15. 19:03

 

 

 

*◐* 진정한 인격자 *◑*

 

 

 

 

진정한 인격자는

다른 이들이 주는 자극에 마음을

흩트리지 않는다.

 

 

 

 

통신사 소속 칼럼니스트였던

시드니 해리스는...

 

 

 

 

자신의 친구가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는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을 칼럼에 썼다.

 

 

 

 

그 친구가

신문을 파는 가판대 주인에게...

 

 

 

 

호의를 가지고

공손하게 인사를 했는데,

 

 

 

 

상대방으로부터

퉁명스럽고 불손한 대우를 받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그 친구는

자기 쪽으로 불쾌하게 밀쳐진...

 

 

 

 

신문을 받아들고

친절하게 미소 지으며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인사했다.

 

 

 

 

그러자 가판대 주인은

"어떤 하루가 되 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내 하루는 내가 알아서 보낼 테니

걱정 마시오!" 라며 소리 질렀다.

 

 

 

 

친구와 함께 길을 가면서, 해리스가 물었다.

"저 사람 항상 저렇게 불손한가?"

"응, 불행하게도 그렇다네."

 

 

 

 

"그런데도 자네는 항상 그 사람에게 그렇게

친절하고 공손하게 대해준단 말인가?"

 

 

 

 

"그렇다네."

"그 사람이 자네에게 불손하게 구는데,

자네는 왜 그 사람에게 잘 대해주는 건가?"

 

 

 

 

시드니 해리스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친구의

답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건 그 사람 때문에

나의 행동이

좌우되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라네."

 

 

 

 

시드니 해리스는

인간관계에

관한 유익한 교훈을 얻게 되었다며...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다시 인파 속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 좋은 글 중에서 -*▶

 

 

 

 

이미지 j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