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은혜 때문에

鶴山 徐 仁 2013. 10. 14. 15:38



은혜 때문에


우리가 교회를 찾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은혜에 대한 목마름입니다.
세상 것을 다 가져도 해결이 안 되는 인간의 공허함,
영혼의 갈망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모든 문제는 은혜만 받으면 해결됩니다.
교회의 모든 문제도 은혜만 받으면 해결됩니다.
은혜가 떨어지면 믿음도 떨어지는 것입니다.
은혜가 떨어지면 시험이 오고 기쁨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혜만 찾아오면 모든 것이 풀립니다.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이영제 목사의 ‘은혜의 복음’에서-

교회는 다른 곳에는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은혜’입니다.
‘은혜’ 때문에 교회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교회만이 줄 수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은혜는 복음입니다. 복음은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있는 것입니다.
은혜는 따지고 논문을 쓰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는 것입니다.
은혜는 설명하기보다는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목마르거든 (3) - 요한복음 4장 23~26절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예배의 문제는 모든 민족과 사람들에게 중요한 이슈입니다. 예배하지 않는 민족이나 개인이 없습니다. 다른 신에게 예배하든지 아니면 사람과 자신을 예배하는 어리석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이 신뢰할만한 어떤 것이든지 신을 섬기고 경배하는 것은 보편적인 행위입니다. 사마리아 여인도 생활에 있어서는 비도덕이고 비윤리적이었지만, 조상들로 내려온 전통적인 예배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을 가치고 있었습니다.
예배의 장소보다 대상이 중요합니다. 여인은 자신들은 사마리아에 있는 그리심산(삿9:7)에서 예배하고 있는데,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아마 이 여자는 조상들로부터 들은 이야기지 직접적으로 왜 예루살렘에서 예배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배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예배의 장소에 대해서는 무지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어디에서 예배해야 하지를 몰라서 방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교회가 좋은지 저 교회가 좋은지를 저울질하면서 교회를 배회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주님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셨습니까? 그리심산에도, 예루살렘산에서도 말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때가 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배의 대상이 누구인지 알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면서도 누구에게 예배하는지를 모르고 드린다면 그것은 분명히 미신적인 예배일 것입니다.
예배자는 신령과 진리로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바른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영으로 예배하고, 진리로 예배해야 합니다. 신령으로 예배하라는 것은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경배해야 합니다. 진리로 예배함은 진실된 마음과 태도로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을 말합니다. 이방 종교는 육신적으로 쾌락을 추구하며 제사를 드렸고,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예배를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그러한 잘못된 종교의 의식과는 다르게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여로보암이 세운 두 금송아지를 예배하는 의식이 그곳에 남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보이는 것을 예배하는 것은 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들의 편리 주의를 따라서 예배한 것이기에 진리로 한 것이 아닙니다.
참된 예배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드리는 예배입니다. 무식한 예배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누구시며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하셨으며, 왜 예배해야 하는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무엇인가를 알고 예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방 종교들처럼 맹목적인 것은 금물입니다 여기서 설교가 예배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되는 원인이 있습니다. 설교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고 어두운 마음을 깨우쳐 줍니다. 그래서 설교를 예배 요소 중에 지성소라고 합니다. 설교와 가르침을 통해서 은혜를 받으면 예배를 진정으로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적용]
- 예배자로 참된 예배가 무엇인지 알고 있으십니까? 혹 대상보다 장소에 치우치지 않았나요?
- 하나님을 바르게 인식하십니까? 영으로 예배하고 진정으로 준비된 예배를 드리지 못함을 회개합시다.
- 목마른 예배자가 되기 위하여 내가 버리고 준비해야할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십시다.

[기도]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저를 구원하시고 예배자로 받아주심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나의 욕심을 따라 예배해 왔습니다. 이제 참된 예배자를 찾으시는 주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예배의 성공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