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鶴山 徐 仁 2013. 8. 16. 17:47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따뜻한 말을 나눈다든지,
온유한 눈길을 나눈다든지,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그런 나눌 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에도
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精神修養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0) 2013.08.18
가장 멋진 인생이란  (0) 2013.08.18
넷향기  (0) 2013.08.14
살다보면 이런때도 있습니다   (0) 2013.08.14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0) 2013.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