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이 성성하다고 해서 다 존경받는 어른이 되는것은 아니다.
하는일 없이 그저 세월대로 나이만 먹은것은
어리석은 늙은이에 지나지 않는다.
어른답기가 쉬운일이 아니고 중년답기가 쉬운일이 아니다.
매사에 어른이라 하여 대우받기를 원하는 것은
요즈음 세상에 무리한 일 아닐까?
예우받고 존경받는 것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어른이라는 명분으로 매사 참견하고 소리만 지른다면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을 것이며 결국 혼자 외로울 수 박에없다.
아이들 말에 귀 기우러 주고 젋은이들 말을 존중 해줄 때
당신은 꽤 괜찮은 어른으로 존경받을 겻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인가요.그저 어쩔 수 없는 어른으로
살아가기 보다는, 젊은 세대들과 말을 나눌 수 있는
근사한 어른으로 지혜를 키우시기 바랍니다.
중년이라 함은 인생의 한 중간에 서 있다는 의미의 나이를 뜻한다.
알것 모를것 다 알고 태워나서 단맛 쓴맛 다본
그런 인생의 황혼역을 맞이한 사람들을 일컫는 통칭이다.
연령층별로 정(情) 과 성(性)을 나타내는 의미로
20대는 지학(志學)으로 번개불을
30대는 이립(而立)으로 장작불
40대를 불혹(不或 으로 화롯불
50대는 지천명(知天命) 담배불
60대는 이순(耳順)으로 잿불
70대는 종심(從心)으로 반딧불로 표현해
정과 힘이 늙어지면서 쇠퇴하는 과정을 불에 비유했다.
5- 60대를 G 세대라고도 한다. 마음은 언제나
푸른색(Green)으로 "늘 푸른세대"라는 뜻
그리고 머리가 희껏 희껏 (Gray)할 수도 있지만
틀림없는 인생의 황금기 (Gold age)요,
세련되고(Grace) 온화하며(Gentle),
한국의 오늘을 일궈 낸 위대한(Great) 5-60 대다.
이순(耳順) 이후의 사주고(四重苦)는 빈곤, 질병, 역활상실
고독이며 지천명(知天命) 이후의 참다운 삶은 일건(一健)
이첩(二妾) ,삼재(三財), 사사(四事), 오우(五友)라고
건강하고, 부부가 해로하고, 돈이 있어야 하고, 할 일이 있고,
속 터놓고 놀 수 있는 친구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 좋은 글 중에서-
'精神修養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껴라 (0) | 2012.05.17 |
---|---|
[스크랩]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다. (0) | 2012.05.11 |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0) | 2012.05.11 |
[스크랩]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0) | 2012.05.11 |
마음이 맑아지는 글 (0) | 2012.05.11 |